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상하이 한인회장 차녀 정소라, 미스코리아 진 입상


▲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발되어 기뻐하고 있는 정소라 양.

 




 


 

한국일보와 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서울경제 코리아타임스 한국아이닷컴이 후원하는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케이블 채널 SEN TV와 tvN을 통해 2시간 동안 생중계됐다. 여기서 정소라 양이 미스 코리아 진(眞)의 왕관을 차지했다.

 

 

제5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25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는데, 서울 선으로 심사에 오른 정소라(19세ㆍUC 리버사이드 재학)양은 미스 코리아 진(眞) 이름에 자신이 호명되자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는 듯 입을 막으며 행복감을 표현했다.

 

 

정소라는 이내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에게‘미의 여신’을 상징하는 왕관을
건네 받고 힘찬 첫 발걸음으로 내딛었다.

 

정소라는 미국에서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나왔고, 중국 상하이 한국상회
정한영 회장의 차녀이다. 
171cm의 늘씬한 키에 정소라 양(미국 UC리버사이드대에 진학 예정, 19)은 배우 수애와 정윤희를 빼닮은 한국형 미인이다.

 

요리와 요가, 댄스를 취미로 삼고 있으며, 미국에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상하이에서 중.고교를 마쳤으며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등 3개 언어에 능통한 '글로벌형' 미녀이다.

 

 

▲ 본상을 수상한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선(善)은 서울 선 장윤진(24ㆍ이대 영어영문학과 휴학)과 경북 진 김혜영(20세ㆍ동국대 영어영문학과 재학)이 나란히 영광을 안았다.

 

미(美) 부문은 ‘미 한국일보’ 충북 선 안다혜(21세ㆍ충청대 보건의료정보과 졸업), ‘미’ 서울 미 하현정(23세ㆍ동국대 연극과 졸업), ‘미 알펜시아’ 전북 진 이귀주(19세ㆍ동덕여대 방송 연예학과 휴학), ‘미 유니온 그룹’ 부산 진 고현영(20세ㆍ연세대 영어영문학과 휴학)이 이름을 올렸다.

 

특별상은 총 7명의 후보가 영예를 안았다.

 

‘우정 상’은 일본 진 김문정, 제주 진 이유정이 공동 수상했다.

‘매너 상’은 경남 미 김수현, ‘포토제닉 상’은 서울 선 장윤진,  ‘네티즌 인기상’은 경북 미 유리나, ‘탤런트 상’은 대구 미 홍나리, ‘해외 동포상’은 아틀란타 진 장지아 양이 영예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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