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6일 월요일

서민대출 '햇살론' 의 여러가지 정보

<< 햇살론, 기존 서민대출과 다른 점 >>
 
= 2010년 7월 26일부터 출시된 햇살론은 10%대 초반의 이자로 최고 5천만원까지 빌려주는 서민전용 대출상품이다.
 
햇살론의 최대장점은 대출자격을 갖춘 사람만 1천700만명으로 추산될 정도로 대상이 넓다는 것이다.
 
미소금융과 희망홀씨대출 등 기존에 출시된 서민대출상품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햇살론은 신용등긍 6∼10등급 또는 무등급 서민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의 저소득자는 신용등급과 상관없이 대출이 가능하다.
 
농림 어업인과 일용직, 임시직근로자는 물론이고, 노점상과 학원강사, 대리운전기사 등 무점포 자영업자도 대출대상이다.
 
특히 대출용도가 창업자금으로 제한된 미소금융과는 달리 창업자금은 물론 사업운영자금과 생계자금 모두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햇살론의 특징이다.
 
대출한도는 창업자금은 최고 5천만원, 사업 운영자금은 최고 2천만원, 생계자금은 최고 1천만원이다.
햇살론 창업자금과 사업 운영자금의 상환조건은 1년 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이고, 생계자금은 3∼5년 매월 균등분할이다.
 
접근성 면에서도 햇살론이 미소금융에 비해 앞섰다는 평이다.
 
미소금융의 경우 전국 지점이 50여개에 불과해 접근성이 낮지만 햇살론은 농협과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4천여개의 서민금융회사에서 다뤄진다.
 
희망홀씨대출은 전국 시중은행 지점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접근성 면에선 햇살론보다 나을 수도 있다.
 
 다만 희망홀씨대출은 시중은행들이 자체자금으로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은행마다 대출한도와 금리 등 대출조건이 다르다.
 
햇살론의 최고금리는 상호금융사 상품의 경우 10.6%, 저축은행 상품은 13.1%이지만 금리가 변동될 수 있다.
 
금리면에서 본다면 대출금리가 4.5%로 고정돼 있는 미소금융이 햇살론보다 매력적이지만, 미소금융 대출을 받기 위해선 창업시 자기자본을 30%까지 보유하고 있어야 하고 창업교육도 받아야 한다.
 
이에 비해 햇살론은 대출조건이 훨씬 간단하다는 설명이다.
 
대출희망자는 다른 기관을 들리지 않고 서민금융회사 창구만 방문해도 대출이 가능하다.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근로자는 재직 및 근로소득 확인서류 등을 제출해야 하고,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는 인근 고정사업주나 통.반장에게 사업사실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된다.
 
근로소득 미신고자는 근로확인서, 고용주 영업허가증, 3개월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기록된 통장원본을 제출해야 한다.
 
금융위는 햇살론의 1인당 평균 대출액을 1천만원으로 가정할 경우 향후 5년간 모두 100만명이 햇살론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0∼40%대 고금리인 저축은행 및 대부업체의 대출상품을 이용하던 서민들이 10%대 금리인 햇살론을 이용하면 금리부담 경감효과가 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게 금융위의 분석이다.
 
금융위는 향후 서민금융회사의 경영실태 평가시 햇살론 취급실적을 반영하고, 판매실적이 우수한 서민금융회사를 포상하는 등 햇살론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ko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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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대출 공동브랜드 '햇살론' 신청 서류와 방법


햇살론의 모든것! 서민대출 공동브랜드 '햇살론' 신청 서류와 방법

 

저신용자들에게 연 10% 이자로 자금을 지원해주는 '햇살론'이 다음주 출시된다고 합니다.

'햇살론'이란 '서민에게 햇살이 된다'는 뜻의 보증부 서민대출 공동 브랜드로

저신용 서민 대상 소액신용대출 사업인 '미소금융'과 성격이 비슷합니다.

 

서민대출 대상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연소득 2천만 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나

근로자, 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1700만 명이 혜택받을 것이라 합니다.

금융소외 서민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및 일용직.임시직 근로자도

보증대출 대상에 포함하였다고 금융위가 발표했습니다.

 

다만, 연체나 부도 등 건전한 신용질서를 저해하거나, 개인회생.파산절차 중인 경우

채무상환 능력이 없다고 판단, 보증대출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대출창구농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저축은행 등 서민금융회사입니다.

 

대출금리는 정부가 정한 금리상한 이내에서 서민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데요.

이자는 대부업체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농협 등 상호금융권은 10% 이하에서,

저축은행은 13% 이하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햇살론 대출규모는 약 10조원으로 7월말부터 향후 5년간 제공됩니다.

각 대출에 대해 정부가 85%를 지급보증하고, 나머지 15%는 금융기관이 책임집니다.

 

 

 

 

사업용도에 따라, 창업자금은 최고 5천만 원까지, 사업운영자금은 2천만 원,

긴급생활 자금은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

 

 

창업자금 

 

최고 5천만원 한도내에서 1년거치 4년 이내 균등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출

   - 사업장 마련을 위한 임대차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 5천만원 범위 내에서

      임차보증금을 대출하고,

   - 필요한 경우 5천만원에서 임차보증금을 제외한 나머지 한도 내에서 운영자금까지

     지원하여 창업을 지원

 

ㅇ 창업자금은 ①신규 창업자 또는 ②기존 무등록.무점포 사업자가 점포를 구비하여

    사업자 등록을 하려는 경우, 대출이 가능함(점포구비 목적 이외의 경우 운영자금 지원)

 

   - 신규 창업자는 정부, 공공기관 등의 창업교육*을 이수(최소 12시간 이상)하고

      사업장을 확보하여 사업자등록을 마쳐야 함

      (신규 창업자는 개업 후 1년이내, 무등록․무점포사업자는 개업 후

      3개월 이내에 대출을 신청해야 함) 

 * 소상공인진흥원 ‘성공창업패키지’ 교육과정, 창업진흥원 ‘기술창업학교’,

    자치단체 창업교육, 소상공인지원센터·근로복지공단 창업교육 등

   - 현재 창업교육 이수자는 매년 3만명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이며,

     앞으로 관계부처 및 서민금융회사와 협의를 통해 창업교육 인정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

 

 

대출 희망자는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와

각 저축은행을 통해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산림조합은 8월 16일부터 보증대출을 실시합니다.

 

햇살론이 활성화되면 서민들이 사금융,제도권 금융회사보다 유리한 조건에서 대출받을 수 있어

 금융애로가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소금융(무담보 소액신용대출) 등 기존 서민대출 상품과 햇살론의 차이

서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은 같지만, 미소금융은 미소금융재단이라는

비영리재단이 대출과 함께 창업 등의 컨설팅을 제공.

미소금융이 창업자금 위주이고 좀더 취약한 계층의 자활능력을 높여주는 상품이라면

햇살론은 대상계층도 넓고 훨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상품.

또한 햇살론은 미소금융과는 달리 긴급생계비도 지원.

 

 

서민대출 '햇살론' 대출절차

 

 

 

저금리 햇살론 대출 신청 서류

 

▲ 자영업자는 사업자등록증

무등록 무점포 자영업자의 경우 인근 고정사업주 통반장 상인회장 등에게

    사업사실 확인서를 받아 제출

근로자는 재직 및 근로소득 확인서류 제출

근로소득을 신고하지 않은 근로자는 근로확인서 고용주 영업허가증 3개월 이상

   급여이체 실적이 기록된 통장 원본 제출

 

 

 

대출 문의전화 : 서민금융회사 중앙회 콜센터
     농      협 : 1577 - 5522
     새마을금고 : 1588 - 8801, 1599-9000
     신      협 : 1644 - 8910
     수      협 : 1588 - 1515, 1644-1515
     산 림 조 합 : 3434 - 7222
     저 축 은 행 :  397 - 8600
     지역신용보증재단 : 1588-7365

 

[출처] 햇살론의 모든것! 서민대출 공동브랜드 '햇살론' 신청 서류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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