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30일 금요일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선율(L'aube)이 흐르던 중복 동망산 공원의 "지붕고을"


 

몰다비아(Moldavia)...


정식 명칭은 몰도바 공화국(Republic of Moldova)으로
한반도의 약 1/6쯤 되는 면적에 약 430여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 나라가 바로 집시 바이올린의 대가인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고향이며 루마니아 등과 함께 몰다비아는 집시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http://www.journalog.net/press04/34106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의 음악은 이국의 세계와 꿈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는 모든 문화는 각각의 고유한 음악적 전통을 갖고,
그 음악적 언어는 세계적임을 환기시킨다.
그는 키치 네프 음악원에서 수학했고 국립민속음악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약했는데 그 기간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많은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덕에 확고한 음악적 배경과
동서유럽의 광범위한 음악을 두루 섬렵하여 많은 경험을 얻었다.

젤렘은 세르게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출신
아나톨리 이아코벤코(보컬, 기타)와
클로드 시마르(베이스)로 구성된 이들은 집시들의 애환이 담긴
서정적인 음악을 바이올린을 축으로 하여 들려주었던 밴드다.

 

세르게이 트로파노프짚시 열정

 

저음에서 고음으로 애잔하게 치솟는 멜로디.

드라마 속 고독한 주인공의 외로움을 묘사할 때 울려 퍼질 것 같은

집시 바이올린 선율 ‘몰도바(Moldova)’의 주인공 세르게이 트로파노프.

 

정통 클래식 연주자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트로파노프는 국내 방송 광고음악으로 쓰여 널리 알려진 ‘몰도바’를 만든 음악가. 국내에는 ‘집시 패션(Gypsy Passion)’ 등 석장의 음반이 발표돼 큰 인기를 끌었다.

1960년 옛 소비에트 연방이었던 몰도바 출신의 트로파노프는 첼리스트 아버지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다양한 악기를 접하기 시작했고 몰도바의 키치네프 음악원에서 클래식을 공부과 바이올린을 공부하고 24살때 몰도바 국립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을 활약한다.

그가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한 것은 31살 때 캐나다 몬트리올로 이주한 뒤부터. 유럽과 일본에서 공연을 시작한 뒤 99년에 집시 선율의 음악으로 가득 채운 앨범 ‘집시 패션’을 발표하면서 세계적인 집시 바이올리니스트로 주목을 받았다.

트로파노프의 음악은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CF 배경음악과 방송 프로그램 ‘안녕 프란체스카’  BGM으로 삽입된 ‘몰도바’로 유명하다. 또한 ‘푸른 안개’와 ‘소문난 여자’ 방송 프로에 삽입된 ‘도로기’, ‘폴’ 등 각종 프로그램의 BGM으로 한국에서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다.






멀리 아차산까지 보이는 조망이 좋은 숭인동 명소 "지붕고을" - 바람이 시원해 너무 좋았습니다.




Boucies D'or(Goldilocks)




L'aube(The Dawn) -

( aube는 불어로 발단,시초란 의미이며,

관사까지 L'aube는 새벽, 여명이란 의미 )


Lautar Hora


Czardas Hongrois


Dark Eyes-Two Guitars


Dor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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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gei Trofanov

( 아름다운 세르게이의 바이올린 선율이 흐르는 곳 )

http://www.pk19.com/tt/board/ttboard.cgi?act=read&db=media&page=2&idx=21202


http://altair.chonnam.ac.kr/~tbsong/music/Sergei%20Trofanov.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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