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일 금요일

어머어마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이혼 위자료

우즈, 아내 노르데그렌과 조건 합의

 

 

'골프 황제' 외에 " 밤의 황제 " 란 별칭을 하나 더 얻은,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사진)씨.

 

총 재산이 6억 달러에 이르는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타이거 우즈는 이번 이혼 위자료룔 소문에 알려진 7억 5천만 달러(9200억원)가 아닌 약 1억달러(약 1227억원) 정도 지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가장 값비싼 위자료를 치러야했던 스포츠스타는 마이클 조던이며, 타이거 우즈의 아내와도 가까운 사이인 마이클 조던은 지난 2002년, 그의 아내 주아니타와 이혼하면서 위자료 1억5000만달러를 지급한 일이 있었다.

 

미국의 '보스턴 글로브' 잡지는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을 인용해 “천문학적인 이혼 위자료는 노르데그렌이 우즈의 외도에 관해 침묵하는 대가”라며 “우즈의 부인은 조만간 플로리다 주 법정에 이혼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대신 우즈는 자신의 여자친구들이 두 자녀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데에 동의했다.

 

‘더 선’이 인용한 취재원인 노르데그렌의 한 친구는 “우즈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노르데그렌이 자신의 이야기를 함으로써 그가 다시 수렁에 빠지는 것”이라며 “노르데그렌은 평생 이 문제에 관해 인터뷰도 할 수 없고, 책도 쓸 수 없으며, TV 출연도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계약 조건은 우즈가 먼저 사망해도 유효하며 약속을 위반할 경우 위자료를 박탈한다는 내용도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르데그렌은 물리적 양육권을 독점하지만 법적 양육권은 두 사람이 나눠 갖게 되며 5년 후에 양육권에 대해 다시 협상할 수 있게 된다.

 

우즈는 일주일의 최대 절반까지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고 보스턴 글로브는 덧붙였다.

 


......................

 

이번에 타이거 우즈 선수가 이혼 위자료로 아내에게 준 돈은 자그만치 1227억원 ~ !,
이 돈이면 중고 포터차 한대씩에 트럭 위에 쌀 20kg 씩 때려 싣고, 아프리카 난민 28,993명의 난민가족들에게 삶의 희망을 전해 줄 수 있을 천문학적인 거금이다.

 

비유가 그래서 그렇지 1톤 트럭의 전장이 5미터니까 1톤 트럭 28,993대를 틈새도 없이 나란히 세워 놓으면, 그 행렬 길이가 무려 145 Km에 이르는 어머어마한 길이나 된다.

 

타이거 우즈는 그래서 불행하다.

 

하늘에서 그렇게 큰 돈을 벌 수 있게 해 주었는데 ...

그 엄청난 거금을 이혼해서 남이 되어 가버리는 와이프 입막음 용으로 날려 버리게 되었으니 말이다.

 

 

구  루  마
                                                                        全 渲           

            저 구루마 끌고서                  이 새벽                  쇼윈도 차창 너머 보이는                          어둠 깃든 골목길 따라                          키로에 몇십원 하는 파지                          푸석 거둬 들이는 ...                  등 진            저 노파            등진 채 걸어 갑늬다                    침잠한 마음새로                          이슬 꽁지머리 꾹꾹 눌러대는                                                                      색즉시공 거둬                  당신께 푸석 주고싶은                  새벽 별빛입니다      




 

 

. 아프리카 빈곤에 눈 돌려야
 
아시아의 빈곤이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반면에 아프리카는 더욱 가난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은  ‘밀레니엄 개발목표’에 관한 중간보고를 발표하면서, 세계의 빈곤이 전례없이 감소된 것은 사실이나 아프리카의 극빈층은 더욱 가난해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유엔은 새 천년을 맞아 열린 2000년 특별정상회의에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살아가는 극빈층 인구의 비율을 1990년을 기준으로 해서 2015년까지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번 보고를 보면, 동아시아에서는 극빈층의 비율이 90년의 33%에서 2001년에는 16%로 줄었고, 동남아·대양주는 19%에서 10%로, 남아시아는 39%에서 29%로 감소했다.

 

하지만 사하라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는 44%에서 46%로 오히려 늘어났다.


극빈층 수도 같은 기간 세계 전체로는 3억3천만명이 줄었지만, 이 지역에서는 오히려 8600만명이 늘었다.


하루 평균소득도 62센트에서 60센트(600원)로 감소했다.

 

이런 추세로 가면 세계의 빈곤을 반감시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아프리카에서는 좌절될 것이 분명하다.

 

빈곤 퇴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의 엔지오들은 부채 탕감, 원조 증액 등 절대빈곤을 타파하기 위한 구체안 마련을 촉구하는 시위를 연쇄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선진국들의 정부개발 원조는 국내총생산의 0.25% 수준으로, 최근 유럽연합은 2015년까지 0.7%로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나라의 정부개발 원조는 국내총생산의 0.06%이며, 이 가운데 1할 정도가 아프리카에 돌아간다고 한다.


이 문제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관심이 높아져야 한다.


>>>>>>>>>>>>>>>>>>>>>>

 

. [펌]- 바람과 함께 사라진 행복

http://blog.chosun.com/qtaxiny/4925144

 

http://seoultour.textcube.com/147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