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5일 수요일

고통총량의 법칙 - 앨빈 토플러

. 고통 총량의 법칙

 

 

인류의 문명은 고통이 없는 세상을 만들려는 눈물겨운 노력의 산물이라고 볼 수 있다. 사람들은 고통을 적게 받으려는 소망 때문에 미래를 알려고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


과학이 극도로 발달한 시대임에도 점집이나 사주카페 등이 번성하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20세기에 살면서 21세기를 가장 잘 예측한 사람은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일 것이다.

 

그가 처음 펴낸 책은 1964년에 발간한 <문화의 소비>이다. 1970년에는 <미래의 충격>,1980년에는 <제3의 물결>,1991년에는 <권력의 이동>,그리고 근래는 <부의 미래>가 있다.


토플러의 저서들은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면서 그를 세계적인 미래학자로 인정을 받게 하였다.

 

그는 다양한 정보 수집 능력과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원리에 대한 통달, 직관력(直觀力) 이 세 가지를 가지고 좋은 저서를 발간한 맑고 푸른 눈을 가진 사람이다.

 


책을 홍보하기 위하여 한국에 자주 오는 것은 아닌지? 란 오해의 소리를 들으면서도 한국을 자주 찾는 앨빈 토플러. 한국만큼 자신의 저서에서 예측한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다고 주장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 한국만큼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그리고 정보, 지식의 사회로의 빠른 변화를 소화하며, 선진 경제화와 정치적인 민주화를 이룬 나라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선진국들이 수백 년간 이룬 성장을 몇 십년 만에 압축성장하는 천이(遷移) 과정을 앨빈 토플러는 경이적인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은 참으로 매력 있는 나라!” 라고 서슴없이 이야기를 한다.


한편 우리 사회는 압축 성장으로 인하여 그늘도 많이 만들어 가는 것을 보게 된다.

 

변화의 속도가 빠르다가 보니 “가족해체” “우울증 시드름”, “성도착증 환자의 급증“과 ”묻지 마 살인“ 등이 급속히 중가하고 있는 것이다. 경제의 양극화는 선진국으로의 진입을 막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할 것으로 보기에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것이다.


변화가 극심한 가운데,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두 가지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첫째는 밝고 긍정적인 마음과 마음의 평정.


두 번째는 의도적으로 느리게 사는 법을 습관화 하는 것이다.

 

이 두 가지의 생활 습관과 건강한 삶과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고자 한다.

우리의 마음에 가해지는 고통과 스트레스는 대뇌의 피질(皮質) 부분에서 감지를 하게 되는데, 대뇌가 감당이 어려운 양의 스트레스와 고통이 지속되면, 눈의 뒤쪽에 위치한 작은 간뇌(間腦)의 시상하부(Hypothalamus)에 지나친 부담을 주게 된다.

 

시상하부 라는 기관은 매우 작지만 몸의 모든 내장을 지배하는 자율신경自律神經과 호르몬의 분비를 컨트롤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서로 견제하면서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관들을 균형 있게 일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이 아픈데, 소화가 안 되는 등 몸에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병원마다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지만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의학적으로 심인성心因性질환으로 분류를 하고 있다. 심인성 환자들은 두려움과 고통을 크게 느끼지만, 다른 사람은 이해를 못하는 것이다. 언론도 국민들의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반사회성 성격장애자인 사이코 패스(Psychopath)들의 해괴한 행동이 여과 없이 방송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알 권리를 해결하여 주고 비판을 하여 사회가 건강하게 굴러가게 하는 언론의 순기능 못지않게 역기능을 깊이 생각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본다.

 

앨빈 토플러와 아내 하아디 토플러(Heidi Toffler)도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지만 사랑하는 외동딸이 15년간 신경근육성(Neural muscular)이라는 치명적인 병과 싸우다가 7년 전에 세상을 뜨고 말았다.


그들의 인생에도 고통이 있으며, 특검에 시달리는 모 재벌 회장의 가족들에게도 고통이 따르는 것이 인생이다.


누가 이 고통의 운명에서 피할 수가 있는가?

 

“인생에서 겪는 고통의 총량이 사람마다 같은 것이다”라는 법칙을 만들어 스스로 위로를 받고 있다.


고통이 오면 내가 겪을 고통의 총량에서 마이너스가 되었다고 마음을 먹는 것도 지혜라고 생각을 한다.

 

“미래는 예측(predict)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상상(imagine)하는 것이다.”

 

(앨빈 토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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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빈 토플러의 ' 부의 미래 ' 서설과 맛깔에 대해서 ...

http://sallysulbo1.mireene.com/view.php?id=foodphoto&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6

 

 

. 엘빈 토플러

http://www.alvintoffler.net

 

. 40년 후의 세계 전망 - 토플러 협회

http://news.donga.com/Inter/3/02/20101016/319080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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