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6일 목요일

유머와 매력 그리고 성공학 개론

 

지금은 주지사가 되어 한국을 방문한 명사가 되었지만, 2003년 당시 캘리포니아의 주지사 선거에 나간 아놀드 슈왈츠제네거 입후보자는 한 청중이 던진 계란에 얼굴을 맞았다.

 

원래 오스트리아 이민자 계열인 아놀드는 미국을 건너 올 때 빈털털이였다고 한다.

 

그는 이민자의  온갖 설움을 극복하고 결국 지금은 미국 사회의 명사 반열 위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이다.


그런 그에게도 돌발적인 시련이 닥쳤었다.


이 사건의 발단은 그의 아버지에 관한 나치 경력과 인종 차별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오른 슈왈제네거가 첫 공개토론회에 불참한 직후 벌어진 것이다.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2003/1908446_6277.html


그때 아놀드 슈왈츠 제네거가 순간적으로 말했다.


“이제 베이컨을 받을 차례로군요”

 

그의 이 기발한 유머 한 마디는 악의에 찬 공격을 무색하게 만들었고, 유권자들의 머릿속에 “ 그릇이 큰사람 ”이라는 인상을 남겨주었다.

이렇듯 멋진 유머 한 마디는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오늘은 유머학 개론이다 이 유머를 위한 강좌가 성공학 개론이 되는 건 당연하다.

 

건강한 웃음 속엔 긍정의 힘과 성공의 강한 에너지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1. 자신을 어필하는 유머
2.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3. 따뜻한 유머를 말하라
4. 유머를 재생산하라

 

1. 자신을 어필하는 유머

 

사람들은 첫인상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가 호감을 가지는 남자는 유머있고 재치있는 말로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첫 만남이나, 많은 사람들앞에서 스스로를 소개해야 할때 자신의 이미지를 즐거운, 유머러스한 사람으로 남게 하려면 철저한 준비와 연구가 필요하다.

 

[유머는 강력한 호신술이다.]

 

어느날 막다른 골목에서 배고픈 고양이와, 쥐 한 마리가 마주쳤다.


고양이가 침을 흘리며 말했다. “오늘 너를 잡아먹고야 말겠다!”
그러자 생쥐가 고양이에게 말했다. “나 오늘 쥐약먹었다! 마음대로 해봐!”

 

난감한 상황을 맞았을 때 유머로 그 상황을 돌파할 수 있다.


드골대통령의 반대파 의원이 말했다.
“각하 제, 친구들은 당신의 정책에 대해 매우 불만이 많습니다.”

그러자 드골 대통령이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 아 그래요? 이번 기회에 친구들을 바꿔 보시죠”

 

[즐거운 자기소개를 하라]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면 박사는 2006년 흥미로운 실험을 했다.

 

남자와 여자가 서로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결과는 여자가 호감가는 남자를 찍은데 걸린 시간은 단지 30초정도였다.

 

와이즈먼 박사는 실험을 통해 “여자는 유머감각을 가지고 자기를 즐겁게 소개하는 남자를 선호한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자기 자신을 센스 있게,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이 비단 여자뿐은 아니다.
낯설고 서먹서먹한 자리에서 자신을 재치 만점으로 소개하는 사람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호감을 독차지 한다.

 

[오프닝 멘트를 장악하라]

 

오프닝 멘트라는게 별게 아니다.
회식 자리에서 한 마디 자신의 소개를 비롯해서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말 할수 있을 기회가 누구나 종종 있게 마련이다.
 
그리고 살다보면 종종 크고 작은 모임에 초대를 받곤 한다.
그럴 때 위트있는 축사나 건배사등을 준비하면 끌리는 사람이 되는 데 커다란 기회를 얻는다.

 

결코 이 같은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된다.
오프닝 멘트나 단독으로 건배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라.

 

스포트라이트를 두려워하면 결코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없다. 각종 책의 모든 기술과 테크닉을 연마하고 잘 활용해서 당신만의 멋진 오프닝쇼를 장식하라.

 

[끌리는 리더들의 영원한 유머]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대학 졸업식장에 연사로 강단에 섰다.


그는 “졸업을 축하합니다. 특히 평균 C학점으로 졸업하는 분들에게 아낌 없는 축하를 보냅니다.
마침내 당신들도 대통령이 될 수있는 자격을 갖췄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유머와 위트는 사람의 이미지를 일순간 180도 바꿔놓기도 한다.

평소엔 무뚝뚝해보이는 사람도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내는데 성공하면 그를 향한 평가는 달라진다.


끌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주변을 항상 따뜻하게 가꿔야 한다.


[철학을 담아라]

 

세상에는 두가지 유형의 유머가 존재한다.

 

첫째, 그저 한번 크게 웃고 사라져버리는 재채기와 같은 유머가 있다.


둘째, 사람들의 마음을 자극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유머가 있다.

우리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 강한 임팩트를 남기는 유머를 해야한다.

상대방이 떠올릴 때마다 힘이되고 유익이 되는 유머가 바로 명품유머이다.
자신이 전하고자하는 의미에 유머를 붙여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다면 유머는 매우 훌륭한 매개체가 되어줄 것이다.


2. 함께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어라

 

어떤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가?

 

오늘보다 훨씬 더 밝은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즐거워진다.
그들은 항상 부정적이기보다 낙관적으로 미래를 바라보며 모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밥상머리에 앉아 경제를 탓하고 미래를 탓하고 환경을 탓하는 자와 함께 식사를 하고픈가?

낙관 주의자는 지금 살아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말하고 비관주의자는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인생이 슬프다고 말한다.


당신은 타인이 함께 식사하고 싶어하는 사람인가?

 

[유쾌하게 나이를 들어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이가 든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쓸쓸하고 서글픈 감정을 갖게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이’라는 소재는 사람들을 유쾌하고 뜻하게 만드는 유머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탈리아의 유명 배우이자 모델인 안나 마니냐는 나이가 들어서 사진을 찍게 되었다.
그녀는 사진사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제 주름살은 수정하지 마세요.
그걸 얻는 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거든요.”

상대방에게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에 대해서 배우게 하라.
그럼 스스로도 즐겁고 서로에게 큰 웃음을 줄것이다.


[명랑한 얼굴을 팔아라]

 

자고로 웃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웃는 얼굴에는 결코 침을 뱉을 수 없다.


어떤 전설적인 세일즈 맨은 자신의 성공비결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한다.
“고객들은 제가 갖고 있는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명랑하고 즐거운 제 얼굴을 삽니다.

기술의 발전은 제품들 사이의 우열을 비교할 수 없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지만 세일즈맨들의 얼굴까지 분간하지 못하게 해놓을 수는 없습니다.”


경영 석학 톰 피터스는 ‘미래를 경영하라’ 라는 책에서 “웃음이 없는 곳에서 절대 일하지 말고 또한 웃지 않는 리더를 위해 일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웃음은 수많은 기회를 가지고 있다.

 

[여유를 드러내라]

 

끌리는 리더,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적으로 ‘여유’가 있다.


이 여유란 경제적 여유만을 말하는 것이 아닌 마음의 여유이다.
직장을 다니는 사람에게 상사의 불편한 얼굴은 하루의 불편함이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죽고싶다”라는 표현은 이제 버리고 상대방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여유를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힘들 때 일수록 여유를 드러내라.

여유가 없는 삶엔 결코 어떤 위트나 유머도 방문하지 않는다.

 

[행복이 유머다]

 

유머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주는 것이다.


다른 말로 행복한 시간을 나누고 공유하는 데 있다. 영국의 리처드 스티븐스 박사의 좌우명이 있다.
“살고싶으면 행복하라.”

 

행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말해야 한다.
행복하다고 말해야 행복에 미친다.
그리고 조금 더 감사하자.

 

저자 로버트 풀검은 그의 책에서 감사가 배움의 모든 것, 즉 시작과 끝이라고 강조한다.

불행한 사람은 가지고 있지 않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행복한 사람은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조금더 순수해지자.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유머를 가지자.

행복은 유머로부터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라]

 

본질적으로 유머는 사랑이다.


사랑에 빠지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상대를 즐겁게 해주고자 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노력이 정성의 결실을 맺어 어느 순간 웃음을 나누고 사랑은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므로 유머를 가장 잘 할수 있는 방법은 사랑을 하는 것이다.

유머는 테크닉이 아닌 마인드이다. 유머속에 사랑을 품어라.


그럼 사랑이 유머러스해진다. 미국 최고의 토크쇼 진행자인 제이레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이에 상관없이 행복한 결혼에 가장 큰 공헌을 하는 건 부부가 서로 기꺼이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유머감각이다”

 

3. 따뜻한 유머를 말하라

 

 

남다른 리더, 끌리는 리더들은 모두 따뜻한 사람들이다.


먼저는 스스로가 따뜻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따뜻하며, 주변 환경을 따뜻하게 만든다.
그저 웃기는 것보다 타인을 배려하는 유머와 사랑이 담긴 유머를 하라.


어떤 결과가 오게 될 것인지 스스로 겪어보라.


[자기만의 실수담을 말하라]

 

끌리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머뭇거리며 잘 구사하지 않는 유머코드를 익혀야 한다.


그 첫 번째가 바로 자신만의 유쾌한 실수담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직 자신만의 실수담을 가지고 있으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으로 보이게 된다.
촌철 살인의 멘트로 상대를 공격함으로써 얻어지는 카타르시스적 쾌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자신의 유쾌한 실수담을 만드는데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다.

 

첫째, 순수함을 잃지 말아야 한다.
둘째, 상처받은 경험, 아팠던 경험들을 잘 기억하라.
셋째, 보편성에서 벗어나지 마라.

 

[혀는 자신을 찌르는 창이다]

 

한 여성이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무릎이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이루겠어요” 라고 하자 의사는 진찰 후 “뭐 아파도 당연할만한 나이시네요 나이탓이네요” 라고 말을 했다.


그녀는 자신이 아프다는 사실보다 의사의 말에 더욱 상처를 받았다.
그때 의사가 따뜻한 말로 위로를 해줬다면 그 의사를 끌리는 의사가 되었을 것이다.


말 한마디가 칼이 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한다.


상대를 찌르는 칼과 같은 유머는 순간적인 쾌감을 주지만 결국 그 칼끝은 자신을 향해 되돌아 온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단점 유머로 사람을 끌어라]

 

진정한 유머는 절대적으로 긍정의 힘을 가지고 있다.


진정한 유머는 단점을 긍정의 힘과 만나게 함으로써 커다란 용기와 도전을 준다.

 

나폴레옹은 “내 키는 땅에서부터 재면 작지만 하늘에서부터 재면 가장 크다”라고 말함으로 단신의 아픔을 긍정의 유머로 승화시켰다.

 

하버드 대학의 조지 베일런트 교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유머는 역경을 이겨내는 힘이다” 끌리는 사람은 모두 자존감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단점에라도 긍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사는 사람은 끌리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난로에서 유머를 꺼내라]

 

사람은 끊임없이 대화하며 세상과 소통을 시도한다.
때론 통하는 대화가 있고 도대체 말귀가 통하지 않아 마음까지 불통되는 대화가 있다.

 

소통이 되는 대화에는 따뜻함이 있다. 그래서 웃음이 많은 대화에는 따뜻함이 깃들게 된다.
무엇보다 차가운 말보다 따뜻한 말은 스스로를 살린다.

 

미국 최고의 동기부여가인 “브라이언 트레이시”는 늘 “나는 내가 좋아”라는 말을 되새긴다고 한다.
냉장고가 아닌 난로에서 꺼낸 한마디는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

 

축구의 황제 펠레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깨어났을 때, 자신의 정체를 묻는 펠레에게 그의 축구감독은 “너는 축구황제 펠레야”라고 대답해 주었다.
그리고 펠레는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MVP를 손에 쥘수 있었다.

 

[칭찬하는 유머를 하라]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네 얼굴은 마치 고대 로마의 신상 같아” 세계적인 팝 가수 마돈나는 이 말을 14살 때 선생님께 들었다고 말하며, 그의 말 때문에 인생이 바뀌었다고 전한다.


사람을 살리는 건 격려와 칭찬이다.


관계를 따뜻하게 만드는 칭찬을 위해서는 사실만을 칭찬하지 말고 감정이나 기분까지 전해야 한다.
그리고 칭찬의 이유까지 덧붙이면 최고의 칭찬이 된다. ‘참 넥타이가 멋지시네요’라는 칭찬보다, ‘참 넥타이가 멋지네요. 패션감각이 있으신걸요“ 라는 칭찬이 더 좋다.

 

엄마 너무 써서 못 먹겠어요~~

4. 유머를 재생산하라

 

 

유머는 단지 웃고 즐길 수 있는 한 가지 놀이만은 아니다.


유머를 가지고 고객을 사로잡을 수도 있고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다.
왜냐하면 유머는 그럴만한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사람과의 관계도 기분좋게 만들 수 있으며, 사이가 좋지 않았던 사람과도 유쾌하게 웃어넘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해준다.

[기분좋게 되받아 쳐라]

 

영국의 수상 처칠은 종종 늦잠을 자곤 했다.
그의 정적들은 그의 늦잠을 도마위에 올려 차갑게 꼬집었다.


“영국은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게으른 정치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처칠은 웃으며 말했다. “당신들도 나처럼 예쁜 부인과 함께 살면 아침에 결코 일찍일어나지 못할 거요” 굉장히 재치있으면서도 서로 기분상하지 않을 수 있는 유머다.

어차피 싸워야 할 것이라면 이런 티격태격도 괜찮지 않은가?

하지만 이런 받아치는 유머는 진지함이 없는 사람으로 인식을 시킬 수도 있고, 상대방에게 심각한 상처를 만들어줄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유머로 고객을 변화시켜라]

 

중국은 자전거 천국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자전거의 불법주차도 심하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주차장의 주인은 아무리 주차하지 말라는 호소문을 붙였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러자 주인은 한참을 궁리하고 다음과 같은 문구를 붙였더니 마침내 자전거들이 순식간에 자취를 감췄다.


자전거 공짜로 드립니다. 아무나 가져 가세요

 

유머를 통해 사람을 끌어당기듯이 지혜로운 해결책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많은 사례들이 보여준다.

 

한 번잡한 식당 화장실에 붙여있는 금연문구도 독특하다.


100세 미만 흡연금지, 100세이상만 흡연해주세요

 

[유머는 마케팅이다]

 

미국의 릭시걸과, 대런 라크루와는 “유머를 가지고 일을 잘하는 사람은 유머없는 사람보다 생산성이 훨씬 높다”고 강조했다.

 

재미있으면 한번 더 만나고 싶고 즐거운 곳은 또방문하고 싶어하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이다.

 

꽃을 팔더라고 꽃뿐만 아니라 즐거운 기분까지 팔수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마케팅 아니겠는가?
사소한 유머더라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으면 그것은 성공으로 이어진다.

 

람은 이성을 통해 상황을 판단하고 감성을 통해 구매한다.
위트 넘치는 말 한마디는 고객의 구매저항 심리를 누그러뜨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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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euters.donga.com/image/flash/view2010.swf?no=13218&ht=2260&rd=20100916095003&ss=2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당신은 누구시길래...
    무슨 직업을 하던 '천직'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 남자는 그럼 천직이 몇 개인거야? 먼저 형사가 직업인가? 밤보다 더 검정색인 터틀넥이 몸에 딱 맞고 어깨에 맨 피스톨 파우치는 마치 신상 악세서리같다. 눈빛은 마치 범인의 행방을 아는 범인 애인의 같잖은 거짓말에 '얼씨구 자알 한다.'라는 조소를 날리는 듯 하다. 다분히 형사스럽다. 그런데 이 남자는 직업이 하나가 아니다. 기름때를 덕지덕지 묻힌 워크셔츠에 팔을 걷고 나온걸로 봐선 선체 기관실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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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안녕하세요 작가님
    작가님의 글을 잘읽었습니다. ^^
    덕분에 저의 유머 감각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정말 궁금해서 질문 하고 싶은것이 있는데요
    위에서 두번째 사진의 미소를 짓는 여자분은 누구에요? 처음 그 사진보고 저는 연애인을 보는줄 알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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