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7일 수요일

우리는 대략 1,800억 km의 DNA를 가지고 있다.

우리 몸속의 세포 하나는 대략 1.8m에 달하는 DNA로 구성되어 있다. 1000개의 세포라면 대략 1.8.km의 DNA로 이뤄지게 된다. 우리의 몸은 100조 가량의 세포를 가지고 있으므로 대략 1800억 km의 DNA를 가지고 있는 셈인데,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가 1억5천만 km임을 생각하면 상상도 하지 못할 엄청난 길이이다.

 

 

우리는 아직도 DNA에 대해 완전한 지식을 갖고 있지 않다. 인간과 침팬지의 게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수록 발견되는 유사성의 정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인간과 침팬지가 쥐와 생쥐만큼이나 연관되어 있다는 그럴듯한 진술 외에 과학자들이 별로 해주는 말이 없다.

 

인간과 침팬지의 유전자의 겹치는 정도 추정치가 10년도 채 안 되는 동안 97%에서 99%로 늘어났으며, 인간 게놈 염기쌍의 추정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2000년, 인간의 게놈 지도를 작성하기에 앞서서 추정치가 약 10만이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2만5천으로 떨어졌다. 인간 게놈은 그대로인데, 추정 수치가 계속 감소한다. 따라서 이런 수치로는 인간의 차별적 특성을 규정할 수 없다.

 

유전자형genotype을 표현형phenotype으로 바꾸도록 유전자의 작동과 발현을 지시하는 ‘스위치’가 게놈 안에 있다. 유전자형이라 불리는 유전자의 총합은 겉으로 드러나는 유기체의 특성, 종합해서 표현형이라 부를 것을 만들어낸다. ‘스위치’의 일부는 유전자 내부에 있고, 또 다른 일부는 정크 DNA에 있다. 정크junk DNA는 게놈을 구성하는 DNA 안에서 유전자가 아닌 부분을 말한다. 정크 DNA는 게놈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물질로, 아직까지 제대로 파악되지 못한 상태이다.

 

20만 년 전에 살았던 우리의 조상들은 소규모 유목 집단을 이루고 살았다.

 

근친교배가 성행해 집단의 다수 구성원들은 유전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었다. 그들은 함께 사냥하고 과일과 견과류를 채집해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인류가 유인원과 갈라져 나온 뒤 3백만 년 동안 인류는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으로 크게 변한 것이 없다. 변화가 생긴 건 두뇌 크기가 거의 두 배가 되었으며, 아프리카 대륙에서 호모 에렉투스Homo erectus의 대이동이 일어난 것이다.

 

호모 에렉투스는 160만 년 전에서 20만 년 전에 살았던 원시 인류로, 아프리카에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3백만 년 전 우리 종은 신장이나 분포도, 지능 면에서 크게 성장했으며, 가장 중요한 건 지능이 성장한 것이었다.

 

50만 년 전, 우리 조상들의 우성은 분명해져갔다. 우리는 인간이라면 대개 20만 년 전에 등장한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로 알려진 현재 버전을 자동적으로 떠올리지만 현재의 호모 사피엔스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 하빌리스, 호모 에렉투스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그들은 신장과 상대적 두뇌 크기에서 특히 두드러진 변화를 보였다. 두뇌의 크기가 그들의 지적 능력의 범위를 확장시켰다.

 

50만 년의 세월에 가장 중요한 두 가지 변화는 언어의 사용과 가축 사육이었다. 인류는 가축을 사육하면서 큰 도약을 했다. 음식 자원과 노동력으로 동식물을 통제하게 된 건 우리 종에게 큰 전환점이 되었다. 

 

호모 사피엔스는 지구상의 유일한 인간 종이 아니다. 다수의 사람들은 우리 전에 다른 종의 인간이 살았다는 사실에 놀라지만 사실이다. 가장 분명한 사례는 원시 인류의 한 종인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Homo enanderthalensis이다.

 

일명 네안데르탈인인 그들은 2만8천 년 전에 살았던 성공적인 경쟁자였다. 호모 사피엔스와 네안데르탈인은 공통 조상에서 37만 년 전에 갈라져 나왔고, 네안데르탈인은 거의 20만 년 동안 유라시아에서 성공적으로 생존했다. 6만 년 전의 증거에 따르면 그들은 죽은 자를 치료 효과가 있는 식물이나 꽃과 함께 의식을 치르고 묻었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인간의 언어 능력과 관련된 FOXP2 유전자와 비슷한 것을 지니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호모 사피엔스에 비해 키가 작고 땅딸막했던 네안데르탈인은 서유럽의 크로마뇽인Cro-Magnons과 함께 사라졌다.

 

프랑스와 스페인에서 발견되는 정교한 동굴그림과 매장지는 크로마뇽인들의 흔적이다. 티모스 골드스미스와 윌리엄 짐머먼은 『생물학, 진화, 인간 본성 Biology, Evolution and Human Nature』에서 크로마뇽인이 “지적, 감정적으로 우리와 아주 비슷했다”고 밝혔다.

 

 

  셀리의 법칙



셀리의 법칙(法則)


일이 계속 꼬이는 경우,
이를 머피의 법칙이라고 말한다면
그와 반대되는 일이 
바로 ‘셀리의 법칙’입니다.


‘셀리 헬프 미~’를 아침에 3번만 부르면
다음과 같은 일이 그날 반드시
일어난다고 믿고 있다.

건널목에서 신호등이 파란불로 바뀐다. 
시험 때에 5분전에 공부한 부분에서 나온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소나기가 내린다. 
등등...

우리의 삶은 과연
머피의 법칙이 더 많이 적용이 될까,
아니면 셀리의 법칙이 더 자주 일어난다고 생각할까.
당연히 사람들은 셀리의 법칙을 소원하고 있습니다.

유전자는 뜻에 반응합니다!
한주간 셀리의 섭칙이 여러분 삶에
적용되시길 바라며...

승리하세요!

 

 

 

유전자 핵산(DNA)
http://cafe.daum.net/fum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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