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22일 금요일

Far East Movement’s “Like A G6″ Billboard chart Hits Number 1!

' Like A G6 ' / Far East Movement

 

한국계 힙합그룹 빌보드 1위 '기염'

 

멤버 :

▲ 재미교포인 제이 스플리프(J-Splif·정재원)- 왼쪽에서 1번째
프로그레스(Prohgress·노지환)-3번째
일본·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Kev Nishimura)-2번째
필리핀계 미국인 DJ 버맨(DJ Virman)- 4번째


한국계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가 결국 큰일을 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Far East Movement)’는 미국의 빌보드 ( http://billboard.com) 싱글 차트에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닷컴’은 21일(현지시간) 한국계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이뤄진 힙합 그룹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신곡 '라이크 어 지 식스(Like A G6)'가 이번 주 미국 빌보드의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대중음악 순위차트인 빌보드 chart에서 한국계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더욱이 아시아 사람이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건 지난 1963년 일본인 큐 사카모토 이후 최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한국계 젊은이들을 주축으로 한 미국의 힙합그룹으로 재미교포
인 제이 스플리프(J-Splif·정재원), 프로그레스(Prohgress·노지환), 일본·중국계 미국인인 케브 니시무라가 2003년 로스
앤젤레스에서 결성됐다. 이후 2008년 라디오 방송의 DJ 출신 DJ 버맨이 합류하면서 4인 체제를 유지했다.
 
제이 스플리프(정재원)와 프로그레스(노지환)은 각각 8개월, 일곱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LA 한인타운 주변에서 성장, 2002년부터 컴퓨터로 음악을 만들며 본격적은 음악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그룹은 재미교포인 제이 스플리프(J-Splif·정재원), 프로그레스(Prohgress·노지환) 2명과 일본ㆍ중국계 미국인 케브 니시(Kev Nishimura)가 로스앤젤레스의 고등학교를 다닐 때 만나 결성한 것으로, 2006년 영화 '패스트 & 퓨리어스 : 도쿄 드리프트'의 OST에 참여해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2008년에는 필리핀계 미국인인 DJ 버맨(DJ Virman)이 합류해 현재의 4인 멤버 구성을 갖추게 됐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는 백인흑인만이 하는 힙합이 아닌, 동양인
힙합도 건재하다는 상징이며, 이들은 기획사 홍보일로 시작언더그라운드를 거쳐 5년 만에 이 같은 성과
를 일궈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활동 초기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뮤직비디오
에 LA 한인타운의 모습을 자주 등장시키거나, 항상 한국의 소주, 맥주, 한글을 등장시키는 등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
을 과시해 왔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현재 뉴욕 등 미국내 순회 공연중이며,
레이디 가가(Lady Gaga) 가 소속된 레이블 레이블 체리트리/인터스코프(Cherrytree/Interscope)와 올해 계약을 맺고 내놓은 세 번째 앨범‘프리 와이어드’(Free Wired)는 유니버설뮤직을 통해 국내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 강추 동영상 >>>...........................


Go Ape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이날 오전 자신들의 트위터에 빌보드 1위 소식을 먼저 알리며 자축했다.

 

뮤직비디오 보시면 아시겠지만 소주, 막걸리도 등장하고, 한국식당도 등장하면서 자신들이 한국계인 티를 팍팍 내고 있다. ~ 지난 2일자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0위에 오른 뒤 2주 만에 2위로 뛰어올랐고, 드디어 이번 주 대망의 1위에 등극했다.

 

Far East Movement - You ve Got A Friend (Music Video)

 

 

. 인터뷰를 보면 개념이 있는애들 같아요~

 

 

리: 그럼 에픽하이 외에도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 한국 뮤지션들이 있나요?

 

FM: 물론이죠. 저희가 레이디 가가와 일본에 있을 때는 얘기하면서 한국 사람이라 그러면 상대방이 빅뱅을 아느냐고 묻더라고요. 일본에서 빅뱅이 굉장히 잘했나 봐요. 세븐하고도 함께 음악을 했었는데 좋았고요. 그리고 드렁큰 타이거도 좋고, 어렸을 때 서태지도 좋아했어요. 정말 많죠. (웃음)

 

리: 좋아하는 한국 음식도 있겠죠? (웃음)

 

FM: 어우~ 저희는 한국 음식밖에 안 먹어요. (웃음) 얼마 전 일본에 다녀와서도 오자마자 제일 먼저 한국 음식, 북창동 순두부를 먹으러 갔어요. (웃음) 한인 타운 쪽에 살다보니까 다들 좋아하고 잘 먹어요. 한국계가 아닌 케빈과 디제이 벌맨도 갈비나 갈비탕 등을 좋아해요.

 

리: 한국에서 직접 활동해보고 싶은 욕심이나 계획은 없나요? 한국말도 잘하는데요.

 

FM: 물론 있어요. 하지만, 한국 음악이 얼마나 많이 발전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나갈 땐 똑바로 해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나가서 아무렇게나 했다가 실망을 드리면 안 되니까요. (웃음) 잘 계획해서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어요.

 

 

리: 앞으로 활동 계획과 앨범 계획 좀 말씀 부탁해요.

 

FM: 2010년 후반기에 앨범을 발표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현재 9곡의 작업이 끝났고,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와 함께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스눕 독(Snoop Dogg), 릴 존(Lil' Jon), 핏불(Pitbull) 등등, 몇몇 놀라운 참여진도 앨범에서 만나실 수 있을 거예요.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어요. 투어도 더 많이, 열심히 할 계획이고, 꾸준히 비디오도 만들고, 웹사이트 활동도 해나가려 해요.

 

리: 마지막으로 한국의 힙합팬 여러분에게 한 말씀 부탁해요.

 

FM: 저희는 한국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해요. 한국에서 음악 산업이 얼마나 큰 관심의 대상인지 다 알고 있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진짜 감사드려요.

 

 

>> 유코피아닷컴 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기사 인용 발췌

 

 

LA 한인타운에서 자라고 놀고, 음악을 해온 이들이 9주 전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진입하더니 지난 13일 2위로 껑충 도약하더니 결국 1위로 톱 랭커가 되어 버렸습니다.

 

고교를 졸업 한 후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Far East Movement 힙합그룹은 2003년 LA 코리아 타운에서 '무브멘털리티(Movementality)'라 불리는 마약 재활센터를 위한 대규모 힙합 자선 공연도 개최했으며, 2005년 인디 레이블을 통해 첫 믹스 테이프(Mix Tape)인 '오디오 바이오(Audio Bio)'를 발매해 20만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게 됩니다.

 

또한 '오디오 바이오'는 미국 CBS TV 드라마 시리즈 'C.S.I.(Crime Scene Investigation) 과학수사대'에 삽입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2005년 여름 미국 시애틀ㆍ휴스턴ㆍ샌프란시스코와 홍콩, 중국 상하이, 싱가포르 등 세계 투어를 펼치게 되며,  2006년 미국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 시리즈 3편인 '패스트 & 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Tokyo Drift)' 의 O.S.T 작업에도 참여해 '라운드 라운드(Round Round)'란 노래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일렉트릭 비트와 힙합을 믹스한 이들의 강렬하면서 신나는 리듬의 ' 라운드 라운드 '를 타이틀로 내세운 정규 1집을 발매했으며, 이 음반을 통해 미국의 메이저 음반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에 이릅니다.


또한 '피니싱 더 게임(Finishing the Game)'이란 영화의 O.S.T 작업에도 참여해 주제곡을 녹음하기도 했습니다.

2009년 한국의 우망한 걸 그룹인 원더걸스가 ‘텔 미(Tell Me)’로 빌보드 차트 76위에 오르면서 국내에서 화제가 됐었던 그 ‘빌보드 핫 100’에서 당당히 1위를 거머쥔다는 건, 사실 동양인으로선 그간 불가능 했던 47년 만의 ‘대 사건’입니다.

 

그리고 단지 권위있는 대중지 빌보드 차트에서 1등이어서 뿐만이 아니라 이들의 도전과 성공에선 다양한 시대적 의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위대한 기록에 흑인음악 웹진 '리드머' 편집장 강일권 씨는 " 많은 동양계 뮤지션들이 팝의 본고장인 미국시장에 진출하지만, 늘 한계점에 부디쳐 왔다 " 면서 "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기존 힙합과 일렉트로닉 장르를 결합한 새 장르로 한 틈새시장 공략이 통한 결과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 동양계의 정체성과 현지화 전략의 사이에서 트렌디한 음악을 새롭게 수용한 ‘ 일렉트로 힙합 ’ 장르가 통했다 "라며 " 여기에 레이디 가가 레이블의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노래를 알리는데 큰 몫을 했으며, 결국 이들의 성공은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를 극복한 것이다 "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들의 이름에서부터 ‘ 동양의 자존심 ’ 을 내세운 이들의 음악은 모방이 아닌 ‘ 자기 일상의 삶 ’을 개성 있게 표현한 것입니다. 그들의 뮤직 비디오엔 한국의 상징과도 같은 막걸리나 소주, 삼겹살, 하이트 맥주, 한국 식당 등이 자주 등장합니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의 핵심 멤버인 노지환씨는 로스쿨을 나왔지만, 진정 하고 싶은 일에 올인해 결국 성공을 이룹니다.

 

그리고 인종의 벽을 넘어선 이들의 성공에는 차별 없는 인터넷과 소통의 힘이 아주 컸습니다.

 

동양인의 힙합 음악에 편견을 가질까 봐, 이들은 유튜브( http://youtube.com )·트위터( http://twitter.com/ , http://twitpic.wo.to/ ), 페이스 북( http://facebook.com )이나 수많은 블로그 등에 이미 수많은 자신의 지지층인 팬을 만들어 놓는 치밀한 사전 전략을 쓰게 되는데, 그네들이 Hot 100 의 2위 당시 이미 디지털 분야에선 당당히 1등을 차지한 것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 필자 견해

 

'파 이스트 무브먼트'는 아주 어릴적부터 미국에서 살아온 미국 토박이들로 2명의 아시아 계열 멤버들과 한국계 재미교포 2명이 합쳐진 4인조 동양 혼혈계 힙합 그룹이다.

 

개인적으로 ' Like a G6 ' 노래보다는 Far East Movement의  박진감 넘치는 " Go Ape " 란 노래가  훨씬 더 좋아 보이지만 어찌됐든 간에 이번 인터뷰 기사에서 이 팀의 주축이 되는 2명의 한국계 재미교포들은 한국에서 태어나지도 살지 않았음에 불구하고 한국 토속 음식을 자주 즐겨 먹는다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같은 한국 사람으로써의 동질성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동양의 오랜 속담 중에 이런 말이 있다.

 

" 화를 다스려라 " 그 무엇을 다스린다는 건 어느 대목의 흥분을 어느 정도 차분한 이성으로 억누르는 것을 의미한다고 봤을 적에 속에서 터져 나오는 울분, 분노, 패배의식, 절망과 슬픔 등을 밖으로 표출하는 것이 동양적인 사고 방식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것은 바로 화(Angry)를 속으로 삼키고 삭혀 버린다는 의미다. 파 이스트 무브먼트 그룹의 강렬하지만 탁탁 끓어지는 중간 사운드 마다에 이런 속으로 삭힘의 미학이 숨겨져 있다. 이것은 바로 동양인의 혈관 속에 흐르고 있는 삭힘의 미학이다.

 

이와 반해서 대체적으로 짚고 넘어갈 대목은 오랜 노예 생활 속에 혈관 속에 무시로 암장된 흑인 계열 힙합 그룹들의 대체적 특성은 속에서 터지고 울거져 나오는 그 무언가를 밖으로 표출하고 호소하고, 방출해 내는 데 있는 반면, 동양인들의 심성 뿐만 아니라, 빌보드 지의 탁월한 음악 평론가의 귀재들은 이제 아시아 계열의 핏줄기 속에 교교히 흐르고 있는 동양적 혼혈계들의 힙합에서 또 다른 미래의 음악에 관한 새로운 가능성과 놀라운 특성을 찾아 내기에 이른다.

 

그것은 바로 밖으로 방기되고 산개한 여러 기운들을 심성 속 안으로 응축시키고, 집중시키는 힙합의 특성을 이 그룹에서 발아시킬 수 있을 신묘한 능력을 간파했기 때문이었다.

 

그들의 힙합 노래들은 대체로 산개된 가운데 서서히 한 점으로 점점 오무라드는 특성을 지닌다.

 

아마도 서에서 동으로, 다시 동에서 서로 가는 역사의 한 물결파의 반향이라고 보여도 지는 하나의 사회 현상을 대변하는 신예 그룹을 주목한데에서 이번에 빌보드 랭킹 톱을 차지하지 않았나 싶다.

 

 

그들이 연출해 내는 멋드러진 힙합 노래들은 향후 모국 한국에 자주 찾아와서, 또 다른 동양적 신비로운 영감을 받고, 그럼으로 인해서 더욱 더 원숙해 진 , 다시 말해서  동-서양의 영혼의 가교를 놓을 불후의 힙합 계열의 명곡들을 온 세상 사람들에게 송출하고 전파해 낼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한국계 가수의 최대 핸디캡인 언어 구사력이나 억양이나 악센트 표현 문제 등에서 완전히 해방된 가운데, 묘하게 우러 나오는 동양적 문양이 간간히 양념처럼 박힌 주옥같은 리드미칼 한 힙합 노래들을 계속 생산해 내는 가운데,  부디 우물안 개구리 격의 국지적인 성향의 그룹이 되어 버리거나 그렇지 않으면 얼마 오래지 않아 내성이 부족해 그 스스로 소멸해 버리는 명맥이 짧은 평범한 그룹이 아니라, 영국의 엘튼 존 같은 대 가수로,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오랫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회자되는 명맥이 아주 긴 걸출한 힙합 그룹으로 등극하기를 소원해 본다.

 

다시 한 번 우리의 자랑스러운 첫번째 빌보드 차트 톱 랭커들의 행운을 축하드리고 건투를 빈다.  아자 아자 ~~~ !!! 화이팅 ~~

 


 


. Fast and Furious Tokyo Drift Bootleg



. EAST FUT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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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ea Seoul - .

Hannnam dong , Itaewon dong[梨泰院洞, 이태원]  , Bokwang Dong

☞ Local Information 

 

http://food777.wo.to

 

 

. The saturdays Gruop

http://seoultour.textcube.com/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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