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일 월요일

‘대머리 희소식’ 헬멧 쓰면 머리 난다

 / 새 발모 촉진기 임상 시험 마치고 식약청 승인받아 / 

/ 원테크놀로지, 헬맷형 발모촉진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 /

/ 식약청 승인획득, 본격 출시…300억원 매출 예상 ... /


의료용 레이저기기 전문 개발기업 원테크놀로지(대표 김종원, ☎ 1566-3388)는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레이저를 이용한 헬멧형 발모촉진기 레이저 의료기기 oaze(오아제) 개발을 완료, 식약청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월 4일 밝혔다.

 

 

 

오아제는 서울대병원(분당)과 경북대 병원에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참가자의 97.43%가 탈모 방지 효과를 보았고 대조군 대비 시험군에서 66배의 모발 증가율을 보였다.

 

oaze 레이저는 FDA가 탈모치료 방법으로 승인한 LLLT(Low Level Laser Therapy)로 부작용없이 탈모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레이저 탈모방지 빗과 달리 oaze(오아제)의 레이저가 두피의 진피 깊숙이 자극해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하며, 진동기능으로 두피를 자극하는 지압효과가 있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oaze의 촘촘한 레이저 단자는 두피에 직접 닿아 레이저 흡수력이 우수하고 직접 닿는 레이저 단자는 반사나 산란되는 레이저를 최소화하고 진피속으로 깊숙이 침투되어 모세혈관의 혈류량과 임파류를 증가시켜 탈모를 방지하고 발모를 촉진한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에서 하루 18분 정도 6개월 정도 이 제품을 사용한 사람의 97.4%가 놀라운 탈모 방지 및 발모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임상시험에서 이 제품을 사용한 사람들은 두피 1㎠당 평균 16.5개의 모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제품의 부작용이 없다는 사실도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oaze는 지식경제부 지원 아래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토탈디자인사업 수행업체인 이노디자인(대표 김영세)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원테크놀러지(대표 김종원)의 오랜 시간의 결실이다.

 

원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제품개발로 현재 미국, 캐나다, 중국, 일본 등 12개국과 수출계약을 체결 중이며, 올해 300억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면서 " 부작용이 없고 사용이 편리한 오아제의 출시로 점점 확대되고 있는 탈모시장에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 "이라고 말했다.

 

김종원 대표는 “머리숱이 적어 고민하는 남성은 물론 여성들도 이 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면 건강하고 풍성한 두발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 윤희일 기자 yh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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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아제 동영상

http://www.oaze.co.kr/news/news_04.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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