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서울 여행 -
도심속에 차분한 명상에 빠져드는 한국 불교의 대표 사찰
조계사
한국 불교의 대표 사찰 조계사
대한 불교 조계종의 총본산이자 대한민국 독립 투쟁의 현장 조계사에서
한국 불교의 문화를 느껴보시고 템플 스테이 도 신청 해 보세요.
조계사 History
조계사는 서울 종각에 위치한 사찰로
" 한국 불교의 대표 종파인 조계종의 총 본산 " 인 사찰이다.
1910년 각황사 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으며
일제시대 당시 일제가 한국의 모든 사찰을 일본 사원 아래로
복속시키려고 하자 이에 저항하기 위해 생겨난 사찰.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스님이
조선 불교의 통합을 위해 총본산 제도를 도입하였고
스님들의 모금으로 지어진 것이 사찰이 바로 각황사 다.
각황사는 후에 태고사로 이름이 바뀌었고
후에 종파인 조계종의 이름을 따서 조계사로 이름 짓게 되었다.
한국 불교의 자주성의 상징인 조계사는
명동 성당과 같이 한국 민주화 인사들을 보호하던
민주화 역사의 장소이기도 하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한국 불교의 대표 사찰의 역할을 수행하며
일년 내내 법회나 강좌 등 다양한 의식이 거행되는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다.
한국 불교의 대표 사찰인 조계사는 한국의 3대 종교인
불교의 근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찰입니다.
기원전 3세기 인도 최초의 통일왕 아쇼카왕이 불교에 귀의하면서
본격적으로 세계에 전파되기 시작됐고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는 기원후 300여 년에 전파되었습니다.
한국에 전파된 불교는
기도와 선행을 통해 구원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변하였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나라 전체의 국교가 되기도 했고
불교의 힘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하는 호국신앙으로 변해왔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유교로 인해 그 영향력이 위축되었지만, 지금까지도
1600여 년 동안 유지되고 있는 한국의 3대 종교 중 하나입니다.
조계사는 일제시대 일본의 사원아래로 복속되는 굴욕을 피하고자
총본산 제도로 바뀌었고, 지금의 조계사는 이러한 불교의
총 본산으로 끊임없는 선행을 통해 불교의 위상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WHAT TO SEE
조계사의 경우 역사가 오래된 고 사찰은 아니지만
근대불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장소이면서
동시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셔 놓은 장소입니다.
한국 불교의 총 본산인 조계사는 화려한 건물들의 모습 때문에
한국 건축 양식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놓칠 수 없는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조계사 옆에 위치한 한국불교문화기념관은 전국 고 사찰에서
템플 스테이 를 체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들려 봐야 할 장소로 템플스테이에 관한 모든 정보를
상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한국 불교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 불교의 중심부 조계사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Traveler’s Tip
조계사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사찰내에
외국인 안내소가 있습니다.
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가 가능한 신도들이 조계사를
안내해드리고 있습니다. (02-732-5292)
대웅전은 “큰 영웅을 모신 집”이라 하여, 불교계의 영웅적 존재인
석가모니 부처를 모시는 사찰의 중심 건물입니다.
어느 사찰이던 대웅전은 가장 중요한 장소이며
가장 정성을 다하는 장소입니다.
조계사 대웅전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하는데 경복궁의 근정전보다도 그 규모가 큽니다.
일제에 저항의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한국 전통 건축양식을 본 따서 지어졌으며
한국 불교전체를 대표한다는 의미에서 지금의 거대한
크기와 화려함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조계사 대웅전은 주요 법회와 집회가 열리는 장소로
많은 신도들이 찾는 곳입니다.
대웅전 안에 위치한 나무 불상인 본존불은
서울시 지방 유형문화재 126호로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나무 불상입니다.
역사적으로 희귀한 목조 불상은 그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대웅전 앞에 서있는 7층 석탑인 진신 사리탑은
부처님의 사리가 모셔져 있는 탑입니다.
석가모니 부처가 죽은 이후 나왔다는 신체 일부인 “사리”가
한국 조계사에 있게 된 사연은 각황사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인도 실론섬(현재 스리랑카)에서 온 달마바라 라는 스님이
전세계의 부처님 성지를 순례하던 중 한국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1913년 8월 20일에 한국에 도착하여 지나가다 불현듯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한국 불교종단에 사리 1과를
기증하고 떠났습니다.
이 사리는 곧 불교 총본산인 조계사로 오게 되었습니다
백송
조계사 대웅전 옆에 새하얀 색의 소나무인 백송이 있습니다.
백송은 천연기념물 제 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령은 약 500년이 되었습니다.
높이는 10m 둘레가 1.67m입니다.
백송은 중국의 북부가 원산지이고, 잎이 3개씩 뭉쳐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껍질이 벗겨져 회백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백송이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나무로 조계사의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나무입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의 중앙종무기관이 입주해 있는
건물이 한국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조계사 경내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안에는 불교중앙박물관과
공연장, 국제회의장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대한 불교조계종
총무원, 교육원, 포교원, 중앙종회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한국의 고사찰에서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에 관한
자료들이 상세히 준비되어 있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
한국 불교역사문화 기념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유일한 상설 불교 전문 박물관으로
전국 각 사찰에서 수장하기 어려운 불교문화재를
보존, 전시하고 있습니다.
지하3개 층에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보존처리실,
학예연구실, 시청각실 등이 있습니다.
상설전시실은 3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전시실에는 석가모니불과 비로자나불을 비롯하여
불교조각과 탱화, 탑 등 22점이,
제2전시실에는 다양한 부처와 보살 등 25점,
형상화 작품 등 17점이
조계사 절 맞은편에 있는 불교역사문화 기념관에서
한국 템플스테이의 전체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사찰에서 스님들의 수행생활을 직접 체험해보는
템플 스테이의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주말 1박 2일 동안 이뤄지는 체험형 템플 스테이와
평일간 3~5일정도의 휴식형 템플 스테이가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템플스테이를 하고자 한다면
원하는 때와 장소를 골라 신청할 수 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간편하게 신청할 수
조용한 산바람이 불어오는 사찰에서 스스로에 대한
깊은 명상에 빠져들며
기회를 갖는 템플스테이 체험은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Cosmojin's 추천 투어 코스 일주문 → 백송 → 대웅전 → 진신사리탑 → 회화나무 → 극락전 → 범종루
주변 볼거리
인사동 :
한국 전통공예품들과 미술상이 몰려있는 거리로
외국인들의 대표 관광지.
경복궁 :
조선의 5대궁 중 하나로 왕이 머물던 곳으로
가장 화려하고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고궁.
광화문 광장 :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한 광장으로
한국의 대표 위인 인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의 동상이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광장.
-코스모진 외국인 서울투어-
ㅇ홈페이지 : http://www.jogyesa.org ㅇ찾아 오시는 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2번출구 200M, 지하철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ㅇ문의 : 02) 318-0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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