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사람을 돌게 만드는 치질과 변비

. 치질을 다스리는 최고의 민간요법 추천식품

 

치질 :

 

세상에는 병의 종류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내색하거나 함부로 발설하기 어려운 병으로 '항문 질병'을 꼽을 수 있다.

 

특히 항문병 중에서 치질은 우리나라 사람 2명 중 1명 꼴로 발견될 만큼 흔한 증상이지만 쉽게 말할 수 없는 골칫덩어리다. 피로하거나 폭음한 후면 어김없이 찾아올 뿐만 아니라 서서히 악화되어 나중엔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지경이 된다.

 

치질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급병이다. 동물에게는 치질이 없다. 인간이 직립보행하고  불을 사용하여 음식을 익혀 먹으면서 치질은 시작되었다. 서서 걷고 앉아서 일을 하다 보니  압력이 항문으로 쏠리고 변비나 설사로 항문이 상처받아 치질이 생기는 것이다. 

 

치질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힘든 것은 환부를 자기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다는 점이다. 물론 거울을 밑에 놓고 비춰볼 수 있지만 웬만한 용기를 내지 않고는 쳐다보는 것조차 어렵다. 이처럼 벙어리 냉가슴 앓듯 치질은 어려운 질병이다.

 

그러나 치질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치질은 아니다. 흔히 의학적으로 치질이라고 할 때는 치핵, 탈항, 치루 등을 통칭해서 말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치질에 잘 걸리는 체질은 개인 위생에는 별 관심 없는 사람일 것 같지만 의외로 다르다.

 

치질은 화장실에서 신문을 다보고 나오는 사람, 화장실에서 비지땀을 흘리고 뱃속에 이물하나 남김없이 다 누고 나오려는 사람,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에게 잘 생긴다.

 

여성은 미인에게 치질이 많이 생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

 

 

대부분 치질이 걸리면 수술부터 생각한다.

그러나 치질의 치료는 실제로 연고를 바르는 데에서부터 수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단 적절한 처치가 없으면 결국 악화되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변비와 치질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배변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배변하는 습관을 들이고 한번에 5분 이상 변기에 앉아있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선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술은 확실히 치질에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간이 부으면서 항문의 피가 간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거꾸로 역류하므로 치질이 생기며 출혈을 많이 하게 된다.

 

때문에 애주가들에게 치질이 많고, 술을 마시면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것이다.

 

꾸준히 좌욕을 하자.

 

좌욕은 수돗물은 약 40-42℃로 데운 후 엉덩이를 벌리면서 충분히 담근다. 항문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 하며 5분 간 하는데 내치핵 경우는 3분 이내로 하고 치루인 경우는 더 오래 해도 좋다.

 

 

△ 해조류,뿌리채소 =

 

치질의 원인인 변비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섬유질이 많다.

특히 해조류는 피를 깨끗이 하여 혈관에 유연성을 주며,뿌리 채소와 함께 탈장·탈항에도 효과적이다.

미역,다시마,김 등의 해조류를 수시로 먹고 연근,무오가리,당근,우엉 등의 뿌리채소를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좋다.

 

△ 무화과 =

 

대장벽을 자극하는 정장작용으로 변을 잘 나오게 하기 때문에 변비에 가장 좋다.

또한 무화과에는 단백질 분해 요소인 펩신이 들어 있어 근육을 부드럽게 해준다.

빨갛게 익은 무화과를 하루에 4~5개 정도 먹거나 잘 익은 과육이나 잎에서 나온 흰 즙을 채집하여 환부에 바르면 된다.

또 음지에서 말린 잎 20~30장을 손으로 잘 비벼서 큰 베 주머니에 넣은 다음 욕조에 담가 목욕을 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4차원 세계의 시공을 넘나든다는 '달팽이'

 

△ 달팽이=

 

달팽이는 우수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며,살이 있는 끈끈한 점액은 뮤신이라고 한다.

한방에서 달팽이는 치질,탈항,탈장이나 소변불통에 쓰인다.

 

탈항이 되어 제자리로 들어가지 않을 때 민물달팽이에 설탕을 뿌려 거즈에 세 겹으로 싸서 손으로 부순 후 이 거즈를 항문에다 밀어 넣는다.

 

또 달팽이를 불에 굽거나 조려서 환부에 바르거나,껍질째 옹기병에 넣어서 등겨에 파묻고 탄불에 어느 정도 익힌 다음, 적당량을 흑설탕과 섞어서 매일 배변 후에 환부에 발라도 좋다.

 

△ 쑥 =

 

치질이 있을 때 딱딱하게 굳은 변이 나오면 항문이 상처를 입어서 출혈이 심해진다.

이때 피를 멎게 하는 데 쑥이 효과적이다.

 

쑥을 갈아 항문에 바르거나 약쑥을 진하게 달여서 따뜻할 때 좌욕을 하면 도움이 된다.

 

김아영 기자

 

댜표적인 치질 연고 - '렉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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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질 증상과 치료, 예방법
http://blog.naver.com/yjjw2000411/60106968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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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
100가지 효능 … 밭에서 나는 산삼

 

 

우리 식탁에서 마늘만큼 친근한 음식 재료도 없다.


맛을 내는 데 없어서는 안될 양념이고, 일년 내내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반찬거리다.


〈삼국유사〉에 기록된 ‘단군신화’에 보면 곰이 마늘과 쑥을 먹으면서 100일을 버틴 끝에 웅녀(熊女)로 환생했다는 전설이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삼국시대 이전부터 마늘을 먹었다는 방증.

마늘의 원산지는 중앙아시아나 이집트로 추정된다.


기원전 2,500년경 축조된 피라미드 벽면에는 피라미드를 쌓은 노예들에게 나누어 준 마늘 개수가 기록돼 있다.


노예들의 체력 보강을 위해 마늘을 스태미나 식품으로 사용한 것이다.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라 불린다. 강한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최근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몸에 좋은 10대 건강 식품’으로 뽑혀 마늘의 몸값이 어느 때보다 상한가다.


한방에서는 마늘을 ‘대산(大蒜)’이라 하여 성질이 맵고 따뜻해서 배앓이를 하거나 설사를 멈추게 하는 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마늘의 가장 강력한 효능은 바로 살균 및 항균 작용이다.


마늘의 살균력이 페니실린보다 강해 제2차 세계대전 때는 살균제로 사용되었을 정도.


마늘 속에는 원래 ‘알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마늘을 가공하거나 다듬을 경우 ‘알리나제’라는 효소에 의해서 ‘알리신’으로 모양이 바뀐다.


바로 이 알리신 성분이 몸에 좋은 효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마늘은 대표적인 정력강화 식품이기도 하다.


마늘에 함유된 ‘리진’이라는 단백질이 정자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기 때문.
마늘을 ‘밭에서 나는 산삼’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마늘에는 또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욕 증진, 수족냉증 예방 효과가 있다.

〈본초강목〉에는 “마늘즙을 먹으면 심장병이 낫고 즙을 달여 먹으면 등과 허리 휘는 것이 낫는다”고 기록돼 있다.


또 〈동의보감〉에는 “종기나 옹종을 풀어 주고, 풍습과 장기를 없애며 냉증과 풍증을 없앤다”고 돼 있다.

 

민간요법에서도 마늘은 무척이나 요긴하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마늘 세쪽과 생강을 강판에 갈아 물에 섞은 뒤 따뜻하게 데워 아침저녁 공복에 음용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는 이보다 양을 두배로 늘려 복용한 뒤 죽 등을 먹는다.
변비일 경우에는 식사 후 즉시 마늘물을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마늘은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마늘의 매운 성분은 공복에 먹게 되면 위벽에 상처를 낼 수 있으므로 하루 두세쪽이 알맞다.


마늘은 생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볶아 먹거나 삶아 먹어도 된다.

입에서 마늘 냄새가 날 때는 찻잎을 씹으면 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녹차나 우유를 마셔도 냄새가 한결 가신다.

 

백연선 기자 화이트@농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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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 생리통, 불면증에 온열 복부 마사지가 효과적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70196

 

 

 

. 손등에 핏줄이 굵게 나오는 증상을 '손등 정맥류' 라고 부른다.

또한 다리에 핏줄이 굵게 잡히는 경우는 하지 정맥류라고도 한다.

 

http://www.veincenter.co.kr/clinic03/clinic01_01.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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