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20대 여성, 95kg 감량 '18개월만에 미녀로 변신'

 

. 군살 빼서 인생이 확 바꾼 영국 여성 화제 만발 ~ !!!

 

영국의 20대 여성이 18개월만에 95kg을 빼고 희망하던 교사가 되는 등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영국 잉글랜드 사우샘프턴 지역에 살고 있는 해리엇 젠킨스(Harriet Jenkins, 25)가 이전 체중의 반 이상을 줄이고 꿈이었던 교사직 취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18개월 전까지만 해도 젠킨스는 키 172cm, 체중 168kg으로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놀림을 당하기 일쑤였다. 식당에서는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다가와 그녀에게 마음대로 조언하기도 했다.

희망하던 직업인 교사가 되더라도 그녀는 학생들에게 놀림을 당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

 

 

어릴적부터 비만이었던 젠킨스는 부친이 세상을 떠나고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콜센터 일을 시작하면서 계속 단음식과 고열량 음식들을 찾게 됐다.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다이어트를 위한 슬리밍월드 단체에 들어간 젠킨스는 건강 식단과 운동을 병행한 끝에 위절제술이나 인위적인 방법 없이 기존 체중의 반이 넘는 95kg을 감량, 체중 73kg이 되는데 성공했다.

 

 

살을 뺀 이후 자신감을 얻고 평소 원하던 초등학교 교단도 설 수 있게 된 젠킨스는 지난 17일 슬리밍 월드 매거진에서 기획한 행사에서 올해의 날씬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젠킨스는 "내 인생이 이제 완전히 달라졌다"며 "내가 생각도 할 수 없던 일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사람들은 거리에서 날 놀리고 가족들은 내가 일찍 세상을 떠나버릴까 걱정했었다"며 "이제 난 내 체중의 반 이상을 뺐고 불가능은 없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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