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5일 월요일

공중제비 유전자 DNA을 유전받은 라이트 형제

최초로 비행시간 12초, 36.5미터를 비행한 라이트 형제.

 

성경 욥기에 나오는 아래와 같은 구절이 생각나게 하는 형제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욥8:7) "

 

 

지금은 하늘로 향한 도약기술이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 전 세계 하늘을

단숨에 떠도는 제트기 시대가 도래하였지만, 고래로 들판에서 짱돌을

던지며 싸우던 원시부족들이 화살촉과 창검으로 바뀌더니 제아무리

신의 경지에 오른 검객이거나 기사들도 결코 이기지 못할 총과 대포가

 다시 출몰하면서,이제 현대엔 무시무시한 핵무기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와 인공위성을 이용한 레이저 무기마저 개발되기에 이

른다.

 

아프리카 차드어로 투마이란 "삶의 희망" 이란 의미다.


2002년 프랑스 고인류학 연구팀은 700만년 전 것으로 보이는
투마이 원인 화석을 발견하였다.

 

인류와 원숭이의 공동 조상이 다양하게 갈라지기 시작한 700만년 전

인류화석이 발견된 순간이기도 하였다.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중요한 연결고리가 된 이 화석을 돌아 봄으로써 우린

또 다시 700만년 흐른 뒤 미래에 지금의 어떤 종족들이 살아 남아 새로운

신 인류를 형성할 지를 이제 하늘을 활공하는 공중제비를 본따 하늘로

도약한 위대한 라이트 형제를 보면서 상상의 날개를 펴보곤 한다.

 

' 새로의 귀환 ' 이란 종족 시조란 별칭을 갖고 있는 라이트
형제의 하늘로 향한 공중제비 유전자 DNA 는 이제 하늘에서 사는
모든 항공인들의 귀감을 얻고 있을 때, 지금 어두운 과학실 안에선
전자 현미경으로 세포 배양을 통한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또 다른
부류의 놀라운 유전 과학자들이 존재한다.

 

처음 비행에선 단 36.5미터 밖에 날지 못한 라이트 형제 처럼 지금

간단한 세포 배양 증식에 성공한 유전 과학자의 놀라운 발전 속도는

향후 우리 인류의 미래에게 어떤 가능성을 열어 둘 것인가?

 

일단 살아 있는 각종 세포 조직을 저장해 두었다가 언제든지
복제해서 다시 재생해 쓸 수 있을 줄기세포 연구가 바로 그것이다.

 

녹슬고 병든 각종 장기 및 피부에 새로운 젊음을 유지시켜 주고
어쩌면 천년을 더 연장시킬 수 있는 생명 연장 기술이 가능할 수도
있을 여지를 우리들에게 엿보여 주고 있지 않은가?

 

이러한 과학의 발전과 꿈같은 변화와 발전은 무릇 생명과 죽음에
관한 그리고 영원과 종족 보존이라는 화두에 많은 논란꺼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그 바쁜 하루의 일상 속에서 일과처럼
자행된 과학적인 탐구와 진보는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실로 우린 신의 영역 마저 넘볼 정도로 무시무시한 유전자 조작과
생명에 대한 복제 기술을 과연 상용화 시킬 수 있을 것인가 ?

 

한편으로 기대 되면서도 한편으로 너무 두려운 첨단 과학 시대 속에
우린 살고 있는 것이다.

 

 

. 라이트 형제의 관한 문건
http://navercast.naver.com/worldcelebrity/history/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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