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화요일

BBC MMK " Space Odyssay " - 페가수스 호 행성으로의 여행

 

어찌보면 개체적인 인간 각자외에도 조직이나 도시같은

공간장 속에도 그 나름의 유전자가 있는 듯 여겨진다.

 

보헤미안이 숨쉬는 생기발랄한 파리란 국제도시를

파리 라는 이름의 도시답게 만드는 DNA는

언제나 그 공간 내에 언제나 존재해 왔다.

 

온 지중해와 유럽 그리고 소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손아귀에 넣은 로마병정들은 언제나 대규모 투자적이며,

조직적이며 정령한 뒤 점령지를 다스리는 측면에선

예술과 문명을 알고, 물을 다스리는 치수 사업이며,

길을 닦는데 도가 튼 탁월한 재주가 있는

영리한 민족이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흘러,

그 위대한 제국은 이제 사라져 버리고 없다.

 

로마제국의 DNA은 현재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없어졌다 라고 말하기 보다는

잠시 휴면 중이다 란 표현이

더 적확한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언제나 세월이 지남에 따라 영원한 강자란 없다 ! 란

철리대로 새삼스럽더라도 어떻든 간에

대지에는 다시 새로운 아침이 밝아왔고

다시 이 드넓은 대지의 주인은

새로운 지평을 열며 그렇게 새 역사는 창출돼 왔다.

 

그러나 이제 현대의 인간들은

이 광활한 지구의 공간이 너무 작아 보였던 것일까?

 

언제부터 새로운 하늘을 보았고

그리고 역사적인 닐 암스트롱 우주인이 드디어

달 표면에 발자국을 찍게 되고, 그 대 사건 이후

인류는 우주에 대한 탐사를 계속 경주해 왔다.

 

것은 인류란 인종이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하며

카멜레온 처럼 변종하면서

그 스스로를 변화시키며 영원한

불멸의 영속을 누리길 염원하는 인류의 간절한 바램이

바탕이 되었는지 잘 모를 일이다.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난조건의 환경을 극복하고

만약에 하나 밖에 없는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인류란 종은 생존할 최소한의 가능성은 이제 열어 두었다.

 

다른 행성에서의 생존으로 영원한

생존에 관한 가능성 타진과 연구

그리고 노력과 관심은 분명히 인간을 진화시키고

더욱 더 변이 시킬 것이다.

 

그리고 각종 극한 환경조건을 거뜬하고 극복하고

자연스럽게 생존하며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신 인류 개체 종은 반드시 출몰할 것이며

그맇게 변이될 것이다.

 

진정 강하고 위대한 종족은 어떤 위기하에서도

그것을 사전에 감지하고 위기에 대응하며

그 스스로의 체질을 충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 유무에 달린 영리함이 바로 역사를 관통하는

영원한 종족의 선두조건이 아닐까 싶으다.

 

 

. NASA “3000년대 인류, 화성서 정착 가능”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00123601001

 

. 화성에 만년설 크레이터(분화구) 사진 공개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digital/spaceman/view.html?photoid=2773&newsid=20100323143609403&p=seoul



 
 
중세기에 일어났던 흑사병, 그리고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이 벌어지고 있던 종반 무렵에
전세계적으로 동시 다발로 병을 일으킨 스페인 독감
그리고 근래의 사스같은 전염병은 어쩌면 " 차거운 혜성의 얼음 속에 영원히 생존한 "
외계 병원체 감염 에 의한 전염병이란 학설이 요 근래 있었다.
 
당시 스페인 독감으로 한주만에 미국에선 50만명이 사망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무려 1억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전한다.
 
그 학자는 스페인 독감의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을 실례로 들면서
비행기 여행이 그리 잦지 않았던 당시 미국과 이태리 같이 먼 지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일어난 이 전염병을 설명할 길은 없으며, 그 원인은
전 세계 대기 중에  독감 바이러스가 퍼져 온 사방으로 분진되었다는 주장이다.
 
또한 알래스카 원주민들 역시 이 시기에 상당히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이들 역시 주변 지역의 원주민들과 접촉에 의해서 감염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명됐다.
 
이 학설에선 성층권 대기에서 채집한 바이러스를 예로 들어 우주엔 극한적인 조건에서도
생존이 가능한 온갖 미생물이 분명히 존재하며, 아마 지구의 생명체의 기원도
우주에 떠도는 영원한 생명력을 갖춘 숱한 미생물 중 한 종이 우리 모두의 기원이 된
미생물일 수도 있다는 학설을 제출되었다.
 
과연 이 학설의 주장대로 대우주 공간 속에는 다른 미생물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우린 그 상상의 모태 속에서 이 머나먼 우주 여행의 상상의 세계 속으로 몰입해
가 보도록 하자. 
 
 
. BBC 스페이스 오딧세이  - 행성으로의 여행


 

 

이 다큐멘터리는 영화면서도 다큐멘터리가 아닌듯 보일 정도로

너무 사실적이며 정밀하게 모든 장면이 묘사돼있다.

 

 

태양을 지나 목성을 향할 때 950미터 옆으로 2250억톤의

쌍동이 혜성이 지나칠 때는 보는 것만해도 몸서리가 쳐질 정도였다.

 

가상의 우주탐험대가 6년동안 전 태양계를 탐사하는 과정을

가슴을 조리면서 볼 정도로  멋지고 환상적인 화면을 BBC MMK 측은

담아냈다.

 

 

마치 실제 상황인듯 태양계 탐사대원들은

지옥과 같은 금성의 표면에 착륙하고 다시

화성의 대 협곡, 그리고 무시무시한 목성 궤도로의 진입

그리고 목성의 위성들, 그리고 다시 토성의 띠,

명왕성의 눈밭을 대 항해한다.

 

 

'스페이스 셔틀 페가수스'호 우주선 안에서

근 6년 2,000여일동안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과

에피소드들은 보는 이들에게 특별한 느낌을 갖게 만든다.

 

우선 생명체가 얼마나 생존력이 집요한가를 느끼게 해 준다.

 

 

 

어떠한 극한 상황 하에서도 생명체는 살아 남아

이 넓고 넓은 대우주를 항해하는 모습은 전율을

일으키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지구 귀환의 순간,

아름다운 푸른색 지구는

인류의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다.

 

그 곳을 떠난 인류에게 우주의 환경은

얼마나 척박하고 온갖 위험이 도사린 공간이었던가 ?

 

유진 서넌의 한 마디가 떠오른다.

 

"지구는 우주의 오아시스다."

 

 

이제 그 긴 우주여행을 떠나 보도록 하자 ! ~~~~~~~~~~`

 

하늘을 보면 무한히 많은 행성들과 항성들이 보인다.

우리는 그것들을 보기만 할 뿐, 실제로 만지거나 느낄 수가 없다.

 

하지만 만약 인간이 우주의

그 수많은 행성 지표에 발을 디디게 되면 어떨까?

 

이런 물음으로 이 영화(2004년 작)는 시작이 된다.

 

 

이 영화에 나오는 우주왕복선 "페가수스"는

6년간의 긴 여정으로 금성부터, 명왕성 까지 탐구하기에 나선다.

 

(2004년도에 제작된 영화라서

명왕성이 아직 태양계 행성으로 분류되어 있다.)

 

우선 처음으로 여행할 곳은 바로 금성!

 

 

금성에 착륙한 순간,

처음으로 착륙하는 행성이라

우주인들이 많이 경직되어 있다고 해야하나...^^

 

 

온실효과가 만약에 극에 치달으면,

우리 지구도 금성처럼 될지도 모른다.

 

(-)의 온도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사계절 따위는 없고,

지옥과 같은 기상환경,,, 그곳이 바로 금성인 것이다.

 

 

금성 답게 지표면은 그냥 누렇고 우중충하고,

단지 사막과 같을 뿐,

생명체 따위는 존재하지 않을 것같은... 말 그대로 지옥이다.

 

 

우주인이 금성의 상태를

좀 더 자세히 파악해 보려고 카메라를 설치한다.

 

인간이 금성으로 로봇도 착륙시키고 그랬지만,

제대로 작동된 기간은 그리 길지가 않다.

 

왜냐하면 지구의 기압의 90배가 넘기 때문이다.

 

 

결국 설치한 카메라는 맛이 갔다.

 

압력을 견디지 못한 것이다.

 

아마 인간이 정말 착륙한다면

그 자리에서 찌그러 질지도 모른다.

 

 

금성과의 조우를 끝낸 뒤,

다음으로 갈 행성은 바로... 지구랑 가장 친하다는

화성이다

 

 

화성... 지구형 행성중 하나이다.

 

가장 지구랑 닮아 있는 곳이다. 대기도 불안정하고,

기압도 지구보다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른 행성들에 비해서

가장 지구와 흡사하다

 

 

가장 연구가 많이 되어있는 행성답게

이 영화에서도 화성의 비중이 상당히 크다.

 

사막과 같은 그곳에서는 생명체가 눈에 띄지 않는다.

 

 

화성에서 모래폭풍이 오는데, 저 우주인은 그냥 서있다.

 

모두들 피신하라고 그러는데도 모래폭풍이랑 맞짱 뜰 기세이다.

하지만 후에 저 사람은 무사히 살아남는다.

 

왜냐하면 화성에서는 저렇게 무시무시하게 보여도,

대 폭풍이 아닌 이상

인간에게 느껴지는 힘은 산들바람 정도라는 것이다.

 

 

화산 대협곡을 바라본다면 저런 모습일 것이라고 생각되는지

그랜드 캐니언보다 훨 멋지게 그려놨다.

 

생각해 보라. 협곡의 폭은 4,000km 이며 그 협곡의 깊이가 무려 7km

나 되는 협곡의 규모를 ... 그러고 보면 그랜드 캐년 협곡도

이 화성 대협곡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화성의 대 협곡은 너무너무 길어서 밤과 낮이 공존한다고 한다.

 

 

 

 

 

                                화성대협곡을 탐험하는 우주인 (가상도)

 

 

 

 

화성대협곡을 본 우주인들 감탄사를 금치 못한다.

정말로 인간이 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든다.

비록 지구만큼 풍족한 자원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ㅎㅎ

 

 

시추로봇이 화성을 파더니 결국 물을 채취한다는 설정이다.

물이 있다는 것은 생명의 증거,,,,

여기서는 화성은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듯 하다.

 

 

화성을 탐사하고 난 뒤, 그들은 이제 목성으로 향한다.

하지만 그 전에 태양과 Contact를 하겠다고 그런다.

(태양의 중력을 이용해서 가속도를 발생시켜

목성으로 이동한다는 설정이다.)

 

 

목성으로 가는 길에 우리는 태양과 조우하게 된다.

모든 생명의 에너지라 불리는 태양과 만나는 것이다.

 

하여튼, 태양에서는 수많은 방사선이 나오는데,

그 방사선은 인간에게 치명적인 병을 안겨주고,

태양에서는 또 플레어라는게 발생해서,

만약 우주선을 타고 플레어를 만나게 될 경우

그자리에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버릴 확률이 많다.

 

플레어가 궁금해서 '네이놈'에게 물어봤더니 설명이 이렇다.

 

플레어가 발생하면 강한 태양전파나 자외선·X선도 복사된다.
X선이 지구의 이온층[電離層]에 충돌하면,
그곳의 입자를 더욱 강하게 이온화하여 전자(電子)의 밀도를
크게 증가시키는데, 이 때문에 델린저현상이 일어난다.
플레어가 일어날 때에는 전자기파(電磁氣波)뿐만 아니라
고속도의 양성자(陽性子)나 전자·헬륨원자핵 등이 방출되며,
지구에 침입한 것은 우주선(宇宙線)의 이상증가로 관측된다.

 

말 그대로 플레어는 정말 과다에너지 방출이라서

극지방에서는 플레어가 발생할 그 시점에서

통신기기가 마비가 될 정도라고도 한다.

 

멀고 먼 지구에서도 저정도인데,

태양계 그 주변행성에는 얼마나 큰 데미지를 받겠는가.

 

1편은 목성까지 간 것으로 끝난다

 

 

 

지구는 현재 태양계에서 생물이 살아있는

유일한 행성으로 파악돼고 있다.

 

그리고 그 지구라는 행성에 사는 인간은 무한한 우주를 계속 탐구해서,

인간이란 어디서부터 왔는지, 지구 이외에는 살 수 있는

또 다른 행성은 없는지 계속 탐험하고 싶어한다.

 

지구 말고 또 다른 생명의 흔적은 없을까?

 

 

인간은 무한한 우주로 맨 몸으로 나갈 수 없다.

 

마실 공기도 없고, 불확실한 그 곳인 행성에...

인간은 현재 기술로는 발을 디딜 수 없다.

 

때문에 인간은 로봇을 보내 행성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풀으려 한다.  

 

 

베네라 4호가 1967년에 처음으로

다른 행성을 탐구하기 위해 나섰다.

 

여신의 이름을 딴 금성으로 말이다.

지구에서 망원경으로 볼때는 항상 구름으로 가려져 있어서

보지 못하던 그곳,

 

그 곳을, 로봇이 인간을 대표해서 가는 것이다.

 

 

최초의 탐사 위성로봇은 금성의 표면이

저렇다는 것을 인간에게 알려주었다.

 

미지의 세계로만 여겨졌던 금성의 지표를 봤을 때,

인간은 무지하게 환호했다고 한다.

 

베일의 쌓여있던 여신이 얼굴을 드러내는 순간이라고 해야할까나? ^^

 

 

그런데 금성의 위치는 어디?

내행성 아닌가 지구보다 훨씬 태양이라는 곳에 가깝고,

자전의 속도도 지구 시간으로 1년동안 겨우 한바퀴 돌까 말까 해서

표면 온도도 무지하게 뜨겁고, 대기는 이산화 탄소로

덮혀있는 상태라 온실효과가 극에 치닫는다.

 

이곳의 지표를 재현하면, 납구슬들을 떨어뜨리면

바로 녹아버리는,,, 그런 무시무시한 곳이라고 한다.

 

게다가 기압도 지구의 90배라서,

인간이 착륙하면 그자리에서 죽을지도 모른다

 

지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인간의 호기심은 금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밤마다 붉게 빛나는 별,,,,

바로 화성! 그것을 알고 싶어했다.

 

금성에서는 지표면으로의 접근이 불가해서

근접적으로 탐구하지 못했지만,

화성은 그렇게 까지 열악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화성은 기압이

지구의 200분의 1로써 아주 낮다.

 

상온에서도 물이 끓어버리는...

그런 곳이 바로 화성이다.

 

 

1975년에 바이킹이라는 위성이 발사되고,

화성에 외계인이 살것이라고 믿었던 인간은

화성의 황량한 지표만을 보내오는

바이킹의 사진을 보고 무척이나 실망했다고 한다.

 

화성인은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굴하지 않았다.

화성의 지표에 로봇을 착륙시킨 것이다

 

위 사진의 로봇은 바로 "마스 익스프레스" 라는

NASA에서 파견한 로봇인데,

인간의 눈높이에 사진기를 달았고,

그것을 통해 인간에게 화성의 상황을 전달한다.

 

 

마스 익스프레스가 본 화성의 모습은 저렇고,

황량하기만 했다던 화성에는 계곡도 있고,

산도 있고, 지형의 변화도 존재하고

그런 것을 봤을 때, 인간은 희망을 발견했다.

 

'화성은 결코 황량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말이다'

 

 

화성은 붉은 지표면 만큼 인간에게 열정을 부어주는

그런 행성이 되어 버린것이다.

 

 

그리고 탐사로봇은 우리에게 화성에 메탄이 존재한다고 보고했다.

 

생명체가 살아 있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준 것이다.

 

이 만큼 화성은 우리에게 무한한 호기심을 제공하고,

그 때문에 화성은 지구 다음으로 잘 알려진 행성이 돼었다.

 

 

인간의 호기심은 화성에서 그치지 않는다.

 

외행성중에 목성이 있지 않는가!

 

그래서 인간은 목성으로 위성을 하나 쏴올렸다.

 

 

하지만 이게 왠걸... 목성이 찍혀서 오지 않는다.

목성 주변의 자기장이 너무나도 강하기 때문에,

기계가 보내는 사진은

심하게 왜곡돼서 지구로 전송돼는 것이었다.

 

 

그리고 목성에는 로봇이 착륙할 수 없다.

왜냐하면 목성은 기체로 이루어진 행성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내핵이 주변으로 기체를 끌어모아 만들어진 행성...

그것이 바로 목성이다.

 

 

목성을 보는데 실패했던 인간은

2년뒤에 목성으로 또 한대의 위성을 쏜다.

 

자기장의 피해를 최소화 해서 말이다.

 

 

보이저 2호가 보내는 목성의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여러색의 띠를 두르며 빠르게 자전하는 목성의 모습은

인간의 상상, 그 이상이었다.

 

하지만 인간은 목성보다 그 주변의 위성에 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바로 목성의 위성 "이오" 인 것이다.

인공위성이 찍어보낸 이오는 계속 화산활동을 하고 있었고,

이것은 흡사 우리가 알고있는 지구의 탄생과 너무나도 비슷하기 때문이었다.

용암호수가 존재하고, 계곡과 산이 존재하는 이 행성

하지만 이 행성은 매번 지형이 변해서 사진이 찍힌다.

목성의 중력이 너무나도 강해서 목성때문에 지형이 계속 변하는 것이다.

 

 

그리고 목성이 그렇게 다양한 모습을 전달해 준 다음

토성이 궁금해져서, 인간은 토성으로 인공위성을 하나 쏜다.

 

 

인간이 처음으로 토성을 봤을 때,

또 상상 이상의 충격을 받았다. 고리를 두르고 있는 토성,

그 모습은 너무 환상적이었다.


인간의 호기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태양계 행성은 아직까지 끝까지 알려지지 않았고,

인간의 호기심은 태양계 뿐만아니라

눈에 현재 보이지 않는 우주까지,

그 무한한 호기심은 끝이 날 수 없다.

 

로봇탐험가, 그리고 인간의 호기심으로 구성돼는 우주에 대한 연구,

그 끝이 어디일 지 모르지만, 계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베일을 벗겨내면 벗겨낼 수록 그 놀라움은 끝이 없으니까 ^^

 

 

 

인간의 계속되는 호기심으로

우리의 탐사 대원들은 계속해서 행성을 탐험하러 여행을 떠난다.

 

과연, 인간이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생명의 흔적과,

인간이 그렇게 궁금했던 세상의 시작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까?

그리고 계속해서 맛 볼 우주의 경이로움은 또 어떤 모습일까?

 

이런 궁금증을 안고 스페이스 오딧세이 2편 시작!

 

 

우주를 향한 인간의 열정은 끝이없다!

 

 

전편에 이은 다음 목적지인 목성...

무게는 지구의 318배이고 통신지연도 89분이나 된다.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만약에 목성이 핵융합만 좀 더 일으켰더라면,

제2의 태양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목성의 위성 '이오'

지구의 초기 모습이랑 흡사해서...

과학자들의 관심을 끄는 목성의 위성중 하나이다.

 

계속적으로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목성의 무시무시한 중력때문에 지형도 계속 변하지만,

지구가 생성 될 당시 저런모습이었음을

짐작정도는 하게 하는 그런 멋진 위성이다.

 

 

이오의 표면은 계속적인 화산활동으로 인해

황산으로 덮혀있고, 서리도 황산으로 된 서리가 내린다.

 

하지만 방사능의 양도 엄청나서 인간이 살 수는 없고,

목성에서 뿜어져서 나오는 자기장도 이오는 아직 척박한 땅으로 만들었다.

 

 

이오 말고 목성에서 잘 알려진

목성 제 2의 위성 '유로파' 이다.

 

유로파는 화성 다음으로 지구와 가장 흡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유로파'의 표면은 얼음으로 덮혀있으며, 기온도 무척이나 낮다.

영하의 온도만 존재하는 척박한 위성,,,

웬지 명왕성 비스무리하게 생긴 것 같다.

 

 

목성의 위성과 목성을 탐구 한 뒤,

우리가 향해야 할 목적지는 바로 '토성' 이다.

 

다른 행성들과는 다르게 이 행성을 멋을 부릴 줄 안다.

 

훌라후프처럼 고리가 생겨 있어서 모양이 정말 멋지다.

 

토성을 자세히 탐구하기 전에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 으로 한번 가보자

 

 

이것이 바로 토성의 위성 '타이탄' 이다.

 

타이탄은 유일하게 위성중에서 대기가 존재한다.

 

대부분 질소나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지구의 원시모습을 간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토성에 대해서 알아볼까?

토성은 지구보다 95배 정도 무게가 더 나가고,

토성의 고리에는 수많은 먼지, 행성의 부스러기 들이 존재해서

멋지고 멋진 꼬리를 연출하고 있다.

 

 

가상으로 꾸며본 꼬리 안,

탐험하는 우주인이 말하기를 '느린 돌로 된 눈보라 같다' 라고

토성의 고리를 표현한다.

 

먼지부터 버스만한 크기까지... 그 크기와 모양은 천차만별이다.

 

 

토성을 탐험한 뒤, 지금은 태양계에서 소외되어 버린

명왕성을 탐구하러 간다.

(다시말하지만 2004년도에 제작된 다큐영화라서

아직 명왕성은 태양계의 일부분이다.)

 

해왕성이랑, 천왕성은 왜 안가냐고 그랬더니,

영화상에서 궤도가 너무 달라서

가는데만 6년이 걸린다고 한다.

 

때문에 못가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뒤틀린 명왕성의 궤도가 참 인상적이다.

 

 

묘지와 같다는 '명왕성'

태양이 지구에서 보는 보름달처럼 보인다.

 

거리가 얼마나 먼지

통신지연이 8시간 17분이다.

 

 

온 땅이 얼음으로 덮힌 명왕성,

그 모습은 흡사 죽음의 땅과 같다.

 

생명의 흔적조차 없고,

거대한 묘지와 같은 행성... 그곳이 바로 명왕성이다.

 

 

명왕성과의 조우가 끝난 뒤,

일행은 다음 장소로 떠난다.

태양계 외곽에서부터 날아오는 혜성.

그들과의 조우를 기대하고 있다.

 

 

혜성은 겉으로 보기에는 그냥 검은 돌이다.

 

하지만 혜성에 우리는 주목해야 할 점이 많다.

 

혜성이 태양 즉 별 근처로 가면서 열을 받게 되면

그 안에 숨어있던 물, 그리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수많은 원자들이 꿈틀거린다는 것이다.

 

혜성은 단순한 돌멩이가 아니라,

생명의 근원이라고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우주선을 타고 혜성과 조우할 경우

만약 혜성이 폭발이라도 났다면 저런식으로 우리의 생명을 건드린다.

무시무시한 혜성폭발이 일어났을 경우 그 파편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리고는 최후의 목적지.. 그리고 도착해야 할 곳

바로 지구로 귀환한다.

 

 

다양한 색을 뛰며 수많은 생명체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곳, 삶의 터전.

그곳이 바로 우리의 지구이다.

 

비록 우리는 아직 다른 행성에 가보지도 못하고,

생명체의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 아직 판별하지도 못했고,

굳이 유인우주선을 보내서 위험하게 우주를 연구해야 하는

논쟁도 일어나지만,

우리의 우주의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끝이 없는 한,

계속해서 우주에 대한 연구는 계속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다큐 영화의 마지막엔 이런 말이 있다.

 

'탐험 정신은 인간의 본질입니다.

 우리는 아무리 위험해도 새로운 세계와 생명을 찾을 것이며

 우리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열정,

그리고 자신에 대한 이해가 잘 될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를 좀 더

소중히 가꿔야 할 의무가 더 강해질 것이다.

 

 

 

 

자료 출처 :

http://blog.naver.com/hoyahoya7

http://blog.naver.com/sharky60

 

참조 사이트 :

 

. 우주 생물학 (Nasa - Workshop)
http://astrobiology.arc.nasa.gov/worksh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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