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만금 개발 간척지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10억톤의 담수를 얻게 된다고 한다.
대체 10억톤의 물은 얼마나 되는 양인가? 2011년에 부족한 담수의 총량과 같은 어마어마한 양이라고 한다.
이 지구상의 호수나 하천의 물과 지하수까지를 모두 합친다 해도 지구에 존재하는 14억톤의 1%가 채 안됩니다. 지구 전체의 물을 5리터로 가정한다면 우리가 이용 가능한 담수 즉 민물의 양은 찻숟가락 하나가 될까 말까한 정도에 불과한 양입니다.
이 데이타는 우리가 물이 얼마나 소중한 자원인지, 또 무엇 때문에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한편 지구 상의 물은 계속해서 움직입니다. 모습을 여러가지로 바꿔가면서 끊임없이 하늘과 땅, 지하와 바다 속 등을 돌고 도는데, 그 에너지의 근원은 바로 태양입니다.
기체 상태로 평균 8일 정도 대기 중에 머물던 물은 땅으로 떨어지는데, 그 중 65%는 바다까지 흘러 가보지도 못하고 태양열에 의한 증발 그리고 식물이 수분을 내보내는 증산 작용을 통해 다시 대기로 올라가며, 약 11% 정도는 땅 속으로 스며들어 지하수가 되고, 나머지 24% 만이 빗물이 되어 강이나 하천을 통해 육지에서 바다로 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 빗물 네트워크 카페
http://cafe.naver.com/rainnetwork
. 빗물 재활용 아이디어
. 일본 동경의 스미다구 공무원의 빗물 이용 지혜
http://www.h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7477
. [김성순 의원] - '물그릇'보다 관리 시스템이 문제다 !
http://www.vop.co.kr/2009/07/01/A00000258339.html
. 국제연합 국제인구행동연구소(PAI)에서 전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해 물이 부족하다고 분류한 한국.
한국 수자원 공사의 물 상식 자료실: http://www.kwater.or.kr/kwateruser/WaterEncyclopedia/WaterSense/WaterResources/b2.aspx
국제연합 국제인구행동연구소( PAI: Population Action International)에서 전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평가해 물이 부족하다고 분류한 일군의 나라 중 한국이 당첨됐다.
이 연구소의 분석에 따르면 연간 물 사용가능량이 1,000㎥ 미만은 물기근국가, 1,000~1,700㎥는 물부족국가, 1,700㎥ 이상은 물풍요국가로 분류된다.
이 연구소의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1993년 1인당 물 사용가능량이 1,470㎥로 물부족국가에 해당하고, 2000년 사용가능량도 1,488㎥로 역시 물부족국가에 해당하는 한편, 2025년에는 많게는 1,327㎥, 적게는 1,199㎥가 될 것으로 분석되는 등 갈수록 물사정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한국은 연간 강수량이 세계 평균인 973㎜보다 많은 1,283㎜이지만, 국토의 70% 정도가 급경사의 산지로 이루어져 있고, 강수량의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내림으로써 많은 양이 바다로 흘러가는 한편, 높은 인구밀도로 인해 1인당 강수량은 세계 평균의 12%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 부족 국가의 종류는 ?
국가별로는 지부티·쿠웨이트·몰타·바레인·바베이도스·싱가포르 등 19개국이 물기근국가로, 한국 외에 리비아·모로코·이집트·오만·키프로스·남아프리카공화국·폴란드·벨기에·아이티 등이 물부족국가 로, 미국·영국·일본 등 119개국이 물풍요국가로 분류되었다.
. 개인 물사용량 국가별 분류
1. 물기근 국가군: 지부티. 쿠웨이트. 몰타. 카타르. 바레인. 싱가포르.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방. 요르단. 예멘. 튀니지. 카포베르데. 케냐. 부룬디. 알제리. 르완다.말라위. 소말리아
2. 물부족 국가군: 리비아. 모로코. 이집트. 오만. 키프로스. 남아프리카. 한국. 폴란드 3. 물풍요 국가군:벨기에 외 120개국
<물기근 : 1,000㎥미만 물부족 : 1,000-2,000㎥ 물풍요 : 2,000㎥이상>
***** 1인당 사용가능한 물의 양 - 매년 1,000㎥미만
(물기근 국가) : 만성적인 물부족을 경험하며 그 결과 경제발전및 국민복지 , 보건이 저해 -매년 1,700㎥미만
(물부족 국가) : 주기적인 물압박 -매년 1,700㎥이상 (물풍요 국가) : 지역적 또는 특수한 물문제만을 경험
.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한국
ㅇ UN 산하기구인 국제인구행동연수소(PAI)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활용가능한 수자원량은 630억㎥으로 이를 국민 1인당 활용가능량으로 환산할 경우,1955년2,940㎥에서 1990년 1,452㎥로 줄어들어 물부족국가로 분류되어 있으며 향후 물 기근국가군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여 있다.
ㅇ 진해시의 경우도 수자원을 낙동강 및 보조수원 등 외부에 의존하고 있으며 강수량의 대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바다로 유입되기 때문에 수자원확보에 어려움이있으며 향후 물부족 예상된다.
- 낙동강 수계의 장기 수자원 수급예측은 우리나라 연간 용수공급 전망과 같이 2006년부터 용수부족이 발생하고 2011년에는 연간 10억톤 이상의 용수 부족 사태를 예측하고 있다.
- 낙동강 수계의 년 강수량은 1,137㎜으로 우리나라 전체 년 강수량에 비 해 적은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 물 절약에 따른 경제적 가치
ㅇ 모든 시민이 수돗물 사용량을 10% 절약할 때
- 연간 수돗물 35,880천톤 절약 ⇒ 98년도 수돗물 사용량 358,806천톤×10%
- 연간 생산비용 229억원 절감(35,880천톤×637.75원)
ㅇ 모든 시민이 양치질 할 때 컵을 사용하면
※ 수도를 틀고 양치질 할 때보다 1회 약 4.8ℓ리터 절수
- 연간 수돗물 13,466천톤 절약 (4.8ℓ×2회/일×365일×3,843천명)
- 연간 생산비용 86억원 절감 (13,466천톤×637.75원)
ㅇ 모든 가정이 페트병에 물을 담아 양변기에 넣으면
- 연간 수돗물 4,208천톤 절약 (1.5ℓ×2회/일×365일×3,843천명)
- 연간 생산비용 27억원 절감 (4,208천톤×637.75원)
ㅇ 모든 가정이 설거지할 때 물을 받아서 하면
※ 수도를 틀고 20분정도 설거지를 하면 110리터 소요되고 받아서 하면 36리터가 소요되므로 1회 74ℓ 절약
- 연간 수돗물 63,473천톤 절약 (74ℓ×2회/일×365일×1,175천세대)
- 연간 생산비용 405억원 절감 (63,473천톤×637.75원)
. 일상생활에서의 물 사랑, 물 절약 요령
① 가정 생활용수의 약 50%정도가 화장실과 목욕탕에서 사용되므로 이를 간단히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절수장치를 설치합시다.
- 절수형 2단양변기( 레바), 절수형 샤워헤드 및 수도꼭지를 설치합시다.
- 수세식 변기 물통에 벽돌 또는 물을 채운 맥주병 등을 넣어 사용합시다.
② 세면시 세면대에 70%정도의 물을 받아서 쓰고 양치질이나 면도할 때에는 수도꼭지를 꼭 잠급시다.
- 양치질할 때 컵에 물을 받아서 사용할 경우 수도꼭지를 열어 놓은 것에 비하여 약 4.8ℓ의 물이 절약됩니다.
③ 식기류 등 음식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휴지등으로 깨끗이 닦아낸 다음 세척하여 용수 사용량을 줄입시다.
- 식기류등 세척할 때는 물을 받아서 사용합시다.
- 쓰다 남은 식용유는 신문지에 적셔 쓰레기통에 버린다.
④ 세탁물은 함께 모아서 세탁하고 합성세제 사용량을 줄입시다.
- 세탁기는 내용물에 상관없이 한번에 150ℓ이상의 물을 소비하며, 합성세제를 많이 쓰면 생활하수 오염정도가 심해지고 수돗물 사용량은 급격히 늘어납니다.
⑤ 수도꼭지 및 수도계량기를 자주 점검하여 누수를 없앱시다.
- 수도꼭지에서 몇 방울씩 떨어지는 55∼75ℓ정도로 3∼5번정도 샤워할 수 있는 물이 낭비됩니다.
⑥ 가정에서 목욕·샤워 방법을 바꿉시다.
- 통상 10∼20분 샤워시 물소비량은 19∼38ℓ이나 샤워시간을 5분 단축할 경우 10∼19ℓ의 물이 절약됩니다.
- 샤워시 비누칠하는 동안은 수도꼭지를 잠급시다
- 샤워시 샴푸는 사용하지 않거나 가급적 적게 사용합시다.
⑦ 세차시에는 호스를 쓰지 말고 물통을 사용하여 세차합시다.
- 화단이나 정원에 쓰는 물은 한번 쓴 허드렛물을 사용합니다.
⑧ 세숫물 등 허드렛물은 화단 및 청소용수로 재활용합시다.
⑨ 깨끗한 수돗물 사용을 위하여 지하저수조 및 옥상 물탱크 청소는 6개월에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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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간척사업
http://seoultour.textcube.com/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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