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8일 목요일

개인 명함 만들기와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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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명함 만들기와 활용하기
 
최근 들어 ‘개인 명함’이 부각되고 있다. 비즈니스맨이 회사 명함만으로는 부족함을 느껴 ‘자신’의 개인 명함을 만들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일까? 예를 들어 업무에 관한 얘기를 나누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기획이나 개발 관계자라면 자신이 가진 크리에이티비티나 유연성, 취미, 특기 등을 잘 드러내야만 할 때도 있다. “이런 모임을 갖고 있는데 괜찮으시다면 한 번 들러 주십시오”라는 가벼운 형식으로 개인 명함을 건네고 자신을 PR하는 것은 생각보다 효과적일지도 모른다. 회사와 회사 간의 대화에서도 ‘매력적인 개인’을 더 쳐 주는 것은 인맥 구축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처럼 개인 명함을 건넸지만 디자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전달하려는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면 어떨까? 상대방은 ‘이 사람, 어딘가 이상하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그러면 역효과가 나게 된다.
이에 여기서는 또 한 장의 명함인 ‘개인 명함’이 가진 힘과 함께 개인 명함 디자인법을 소개한다.

 

. 개인 명함이 주는 진정한 힘

 

개인 명함을 만들 때 좀더 생각해야 할 게 있다. 비즈니스맨에게는 회사 명함이 있고 그 명함은 아무래도 회사 소속인으로서의 정보에만 집중하게 된다. 물론 회사 명함이라도 필요에 따라 개인 이메일 주소나 휴대폰을 기록하는 게 허용되는 회사도 있다. 또 부서명 외에 ‘xxx기술사’, ‘xxx감정사’, ‘컬러코디네이터’ 등의 자격명이 첨부되는 명함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회사의 역량을 과시하는 것이지 개인의 ‘개성’을 전달하는 것은 아니다.

 

. 다른 업종 사교 모임에서 개인 명함

 

비즈니스맨이 개인 명함을 만들어 가장 도움이 되는 경우는 소위 사외 인맥을 구축할 때이다. 일반적인 업무에서는 회사와 회사의 교섭이라는 측면이 중요하므로 좀처럼 개인의 얼굴을 전면에 내세울 수 없다. 그러나 다른 업종과의 사교 모임이나 네트워크 모임에서는 모두 회사를 떠나 개인적으로 교류를 하고자 한다.
이런 자리에서 회사 명함을 내밀어 자신의 업무 얘기만 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관심을 끌 수 없게 된다. 아무리 재미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도 단순히 ‘거래할 것인지 아닌지’라는 결정에만 관심 있는 것처럼 생각되기 때문이다.

 


다른 업종 간의 사교 모임은 인간적으로 재미있음을 통해 새로운 정보를 얻는 장이다. 재미있는 상품은 재미있는 사람이 얘기해야만 빛을 발하는 법이다. 줄곧 한쪽에서만 떠드는 영업 대화는 아무리 훌륭한 언변을 가진 사람이라도 주변의 관심은 오랫동안 모을 수 없다.

 


그래서 개인 명함을 만드는 것이다. 개인 명함에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 원하는 메시지, 재미있는 문구 등 회사 명함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요소를 마음껏 담을 수 있다. 회사 명함이 식상한 디자인이라도 개인 명함이 참신하고 멋지다면, 개인으로서의 어필은 물론 회사 소속인으로서의 어필까지 성공할지도 모른다. 상대방이 “이 사람이라면 괜찮겠는데”라고 느낄지도 모른다.

 

 

. 업무를 소상히 소개하는 개인 비즈니스 명함

 

반대로 일반적인 비즈니스의 장에서 허용되는 개인 명함이 있다. 그것은 회사에서의 업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카드 형식의 명함이다. 상품의 사진이나 설명, 담당하는 영역, 모토 등을 명함에 자세히 나열하여 회사 명함에 첨부하여 건네면 상대방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보다 밀도 높은 교섭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소위 취업 활동에서 이력서와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 이력서를 건네거나 한다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지 모르지만, 명함 사이즈의 카드를 일반적인 명함처럼 건넨다면 상대방이 부담없이 받아들일 것이고 좀더 자세히 보게 될 것이다. 물론 카드를 건넬 때 “여기에 좀더 자세한 내용이 있으니 이것도 한 번 읽어 주십시오”라고 덧붙여 말하는 센스를 잊지 않도록 하자.

 

 

 

 

 

. Tip :

각종 자바 강좌 : 윤미 여사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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