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4일 목요일

samsung 구글 안드로이드 폰 전폭 지원 !

. 삼성전자 [ Samsung Electronics Co., Ltd., 三星電子(株) ] ,

              옴니아2 대신 안드로이드폰 키운다.

 

 

삼성전자(Samsung Electronics Co., Ltd.)가 국내 스마트폰 주력 제품인
'옴니아2' 비중을 크게 줄일 전망이라고 매일경제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 모바일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옴니아2'의 생산 물량을 축소하고, 그 대신 구글(Google) 안드로이드 OS와
삼성(Samsung) 자체 OS인 '바다'를 탑재한 스마트폰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나오는 삼성(Samsung)의 국내 첫 번째 안드로이드폰 출시가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Samsung)이 국내 스마트폰 전략을 전면 수정해
지금의 주력 제품인 옴니아2 비중을 축소하기로 했다.

 

최근 들어 이 제품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생산물량 축소는 필연적이다"고 말했다.

 

삼성(Samsung)의 이 같은 전략 수정은 윈도 모바일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경쟁력이 급격하게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년 12월 한 달간 13만4000대를 기록했던
SK텔레콤의 T옴니아 판매대수는 지난달 5만1000대로 줄었다.

 

KT 쇼옴니아와 LG텔레콤의 오즈옴니아는 작년 말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각각 2만9000대, 2만2000대 팔리는 데 그쳤다.

 

판매대수 감소의 가장 큰 이유로 윈도 모바일 OS가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여기에 콘텐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불만도 겹쳤다.

 

MS의 모바일콘텐츠 장터(앱스토어)인 '윈도마켓플레이스'도 국내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 상태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윈도모바일 OS가 주류를 형성했지만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윈도 모바일 OS는
경쟁력을 잃은 지 오래다"고 말했다.

 

삼성(Samsung)이 윈도 모바일 OS가 탑재된 옴니아2에 주력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얘기다.
다른 통신 3사도 안드로이드폰에 주력하고 있다.

 

T옴니아를 출시했던 SK텔레콤은 올해 출시하는 15종의 스마트폰 중 12~14종에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할 예정이다.

 

윈도 모바일을 탑재하는 휴대폰은 1~2종에 그칠 전망이다.

 

KT도 올해 출시하는 10~15종 스마트폰 중 절반 이상을 안드로이드폰에 할애한다.


LG텔레콤도 올해 출시하는 6~7종의 스마트폰 대다수를
안드로이드폰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조선 닷컴]

 

 

. 구글 (Google) 안드로이드 폰 (Android Phone)
http://code.google.com/intl/ko/android/

 

댓글 1개:

  1. 언제까지 삼성이 요렇구럼 잘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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