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6일 목요일

. “세상에서 한국이 가장 안전하다” 美國 영어강사가 말하는 한국


. Korea => Seoul Tour Online guide (English)
http://english.visitseoul.net/index


 


. 美 영어강사 “한국이 가장 안전해” ,“봉쇄로 인한 스트레스  전혀 없다” 밝혀 ... 


▲ ‘묵묵히’ 코로나19와 사투하는 한국 간호사들

 2020년 3월24일 오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마스크와 전신 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 중인 음압병동으로 
향하고 있다. 2020.3.24 / 연합뉴스


 서울 시내에 살고 있는 미국인 영어강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미국 언론매체 인터뷰에서 밝혔다.

 미국인 영어강사 에보니 조셉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 매체인 ‘굿하우스키핑 닷컴’에 “한국에 머무르기로 결정했다”며 “ 한국이 더 안전하다 ”고 밝혔다.

Ebony joseph : Seoul English Teacher : 




JOB : https://www.linkedin.com/in/ebony-joseph-36274a62
        https://twitter.com/WheresEbony

원문 기사 :
https://www.goodhousekeeping.com/author/225242/ebony-joseph
https://www.goodhousekeeping.com/health/wellness/a31820433/coronavirus-south-korea-essay-quarantine

 한국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사람들이나 미국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겪고 있는 봉쇄로 인한 스트레스를 크게 못 느낀다고 전했다.

 사이비 교회 신천지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구 지방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됐지만, 그가 느낀 한국은 여전히 다른 나라보다 더 안전했다.


 전투하러 나서는 전사 같은 한국의 간호사들


 한국의 상황은 다행히 많이 호전돼 신규 감염자는 매주 수천 명에서 하루에 100명 내외로 현저히 감소했고, 핫라인에 전화를 걸면 검진소까지 가는 교통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오면 국적에 관계없이 무료로 치료를 받는다.

 주요 쇼핑센터에는 열 화상 카메라가 있고, 거의 모든 엘리베이터와 상점 입구에는 손 세정제가 있다.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마스크를 가질 수 있도록 구매 할당제가 운영되고,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는 앱으로 제공된다.

 거리에는 마스크 미착용자를 보기 어렵다. 오히려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핀잔을 주는 장면도 종종 목격된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입장이 거부되는 곳도 많다.


 한국의 코로나19 사망률이 낮은 것은 이러한 신속하고 정확한 확진자 진단과 격리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의 노력과 공동체의 역량 때문이다. 한국의 사망률은 1.4%다.


. 한국 코로나19 최전선, 여기는 39병동입니다
한국 음압병동 39병동 르포




 
뉴욕 맨해튼에 설치되는 코로나19 임시 영안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병원 야외에서 25일(현지시간) 인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시신을 안치할 임시영안실 설치 작업을 하고 있다.

 또 에보니 조셉은 “이탈리아나 뉴욕, 로스앤젤레스, 플로리다 등 전 세계 많은 이들이 봉쇄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지만 한국은 다르다”며 “주요 축제와 집회는 연기됐지만 식당과 공공장소들은 여전히 열려있다,

 이는 방역 수칙에 철저한 높은 시민의식 덕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섰다. 최대 발병지인 뉴욕은 사망자 속출로 영안실 부족 현상까지 우려된다.

 미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9천18명, 사망자 수는 1천4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고 AP통신이 전했다.


<< 서울신문 김채현 기자


. 전 세계 팬데믹 공포 ... 일본에선 생필품 사재기 극성




. 이제 더 이상의 뉴욕커의 파티는 없다~! (오드리 헵번)
https://seoultour-textcube.blogspot.com/2020/03/sinpascal.html


◆◆◆-{미국}-◆◆◆


뉴욕시에서만 약 200명 사망 , 6만명 확진 ~!
맨해튼 병원 밖에 임시 영안실 설치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하루 사이 7000여명이 늘어 6만 50명으로 처음 6만명을 넘겼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807명으로 통계가 잡혔다.

 지난 19일 확진자는 1만명을 넘긴 뒤 이틀 뒤 2만명을 돌파했고 그 뒤 매일 1만명씩 늘어 나흘 만에 6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 대학은 누적 확진자를 6만 115명으로 집계했다. 미국은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환자가 많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된 뉴욕주에서만 3만명을 넘겼으며, 앤드루 쿠오모 지사는 사망자 285명을 포함해 확진자가 3만 81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체 미국 환자의 절반 이상이다.

 뉴욕시의 환자가 또 절반이 넘는 1만 7858명이었다. 쿠오모 지사는 양성 판정자의 12%가 병원에 입원해 있고, 3%는 중환자실(ICU)에 있다고 덧붙였다.





  
 CNN은 이날까지 미국인의 51%인 1억 6600만 명이 ‘자택 대피’ 명령 등 외출을 금지하는 명령의 영향권에 있다고 집계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15개 주, 30개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집에 머물라는 명령을 내렸다.

 2개 주와 5개 자치단체가 이번주 비슷한 명령을 발효할 예정이어서 미국 인구의 55%인 1억 8000만명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방송은 내다봤다.

. 'The Cassanda Crossing' 영화가 인류에게 주는 교훈

http://blog.daum.net/sallysulbo/8059906

- Sopia Loren, 85세 -


◆◆◆-{이탈리아}-◆◆◆


 이탈리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사망자가 각각 7만명과 7000명을 넘어섰으며, 치명률은 10%를 넘겼다. 다만 감염증 확산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이태리는 감염자 10명 중 1명 사망해 치명률이 가장 높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25일 오후 6시(이하 현지시간) 전국의 누적 사망자가 750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로마제국이 왜 망했는지 이제야 알았다.
https://seoultour-textcube.blogspot.com/2020/03/covid-19.html


 하루 동안 683명이 늘었다. 전날에 보고된 신규 사망자(743명)보다 조금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5210명이 늘어 7만 438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기준 확진자 증가율은 지난 19일 14.9%로 최고를 기록한 뒤 20일 14.6%, 21일 13.9%, 22일 10.4%, 23일 8.1%, 24일 8.2% 등으로 완만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누적 확진자 대비 누적 사망자를 나타내는 치명률은 10.1%를 기록했다. 10%를 넘어선 나라는 이탈리아가 처음이자 유일하다.

 의료진 가운데 일주일 새 10여명이 늘어 모두 33명이 목숨을 잃었다.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 격리나 병원 치료를 받는 의료진 수도 5000명을 넘어섰다.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의료진 부족을 가중시켜 의료 시스템 붕괴로 이어질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다.


◆◆◆-{일본}-◆◆◆


 일본 도쿄 '비상'...코로나19 감염자 숫자 대폭발 가능성
 도쿄 환자 41명 증가…집계 이후 최대 규모로 확산
 도쿄 전체 환자 수 210여 명…일본 전국 2천여 명 감염
 도쿄, 감염자 절반 경로 몰라…이미 ’만연 상태’ 의견도



 일본의 수도 상황은 도 지사의 경고 방송 이후에 각 마트의 화장지 및 라면 코너에 사재기 현상이 심화됐다.

 특히 문제인 것이 전체 확진자 환자 가운데 절반이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라는 점이다.

 이 때문에 아직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이미 일본 전역으로 감염이 만연해 있을 것이라는 의료 관계자들의 의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확진자가 기하 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진짜 도시 봉쇄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 심리가 커지면서 시민들은 식품 및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재발하기 시작했다.



도쿄 시내 마트의 화장지 및 라면 코너.


 그러나 낙천적인 일본 국민들은 벗꽃 놀이에도 나들이 인파도 많아, 코로나 대 확산시 국제적으로 큰 망신을 당할 개연성을 품고 있는 고 위험군 국가로 전락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참조로 ◇ 현저히 낮은 검진률 현황을 보자면 아래와 같다.

 : 현재 일본에서는 약 2만5000명만 검진을 받은 그 시점에 일본의 절반도 안 되는 인구를 가진 한국이 36만5000여명을 검진한 것과 너무나 큰 비교가 된다.




◆◆◆-{스페인}-◆◆◆



 스페인이 드디어 중국 사망자를 넘어섰다.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가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정부는 비상사태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스페인 보건 당국은 지난 24시간 동안 655명이 세상을 떠나 누적 사망자가 4089명이 됐다고 3월26일 오후 밝혔다.



  전날 하루 사망자 738명보다 조금 줄어들었지만, 전날 따돌린 중국(3281명)과의 격차를 한참 더 벌렸다.

 사망자로는 세계에서 이탈리아 다음이다. 확진 환자는 이날 오전 기준 5만 6188명으로 전날보다 8378명이 증가했다.

  전날 밤 늦게 의회는 정부가 제출한 국가비상사태 연장안을 찬성 321표, 기권 28표로 통과시켰다.

  제1야당인 국민당(PP) 역시 찬성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국가비상사태는 다음달 12일까지 3주간 연장된다.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국가비상사태 연장은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도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유일한 효과적인 방안은 사회적 격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프랑스는 231명의 사망자가 추가돼 누적 희생자가 1331명이 됐다. 유럽에서 이탈리아, 스페인에 이어 희생 규모가 크다.

 당국은 병원에서 숨진 사람만 집계한 것이며 곧 요양원에서 숨을 거둔 이들까지 집계할 것이라고 밝혀 껑충 뛰어오를 것이라고 영국 BBC는 전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2827명이 늘어 누적 감염자는 2만 5233명이 됐다.



 BBC는 한편 영국 찰스 왕세자도 코로나를 피해가지 못하고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작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섰고, 확진자 역시 45만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11만명이 완치됐다고 긴급 보도했다.


<< 임병선 서울신문 기자


美 인터넷 매체,“한국 봉쇄 없이 코로나 진정시킨 세계 유일의 민주국가”
http://www.donga.com/news/NewsStand/article/all/20200326/100368574/1


. Pendemic 이후의 세상

앞으로 탄생할 세상이 어떤 모습을 하게 되든 훗날의 역사가들은 진정한 21세기는 '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팬데믹을 통해 탄생했다고 진단할지 모른다.

20세기가 두 번의 세계대전으로 아이너릭하게 탄생한 것처럼 말이다.




. " 한국인들은 스스로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 ", 타일러 윌슨
LG 투수 '윌슨' 인터뷰 바로가기



. 한국 항균 스프레이 - 코로나 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예방에 도움





  한국 벤처 기업이 개발한 항균스프레이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같은 RNA계열인 인플루엔자A 바이러스를 99.99% 제거 해준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또한, 해당 제품을 한번만 뿌려도 최대 72시간 동안 폐렴균,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항균 효과가 유지되는 것이 확인돼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앤메디 항균 스프레이는 국가공인 살균 소독 탈취 항균용 스프레이 제품으로 시험·검사 연구기관인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시행한 KF94 마스크 필터 재사용 테스트에서 마스크에 지앤메디 항균 스프레이를 뿌리자 세균, 곰팡이가 사라져 필터 성능이 정상으로 돌아와 약 일주일 동안 더 쓸 수 있는 자가검사 적합인정을 받았다.

 지앤메디 관계자는 “휘발성이 강한 에탄올에 비해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항균 효과가 유지되며, 발암 우려가 있는 염소계 제품과 달리 안전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 

 피부자극테스트도 거쳐 마스크뿐만 아니라 각종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옷, 신발 등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지앤메디 항균 스프레이는 99% 탁월한 탈취력으로 강력한 항 곰팡이 성능을 자랑한다. 환경, 인체 교란 물질인 ‘은(銀) 나노’ 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다.


 미국 전화 : ▶문의: (213)78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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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현장서 “오류 너무 많다” / 스페인 “中 선전 의료회사 제품
정확도 30% 못미쳐” 교체 요청 / 中 “공식 의약품 아니다” 해명
체코에서도 작동안돼 방역 차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원지인 중국이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유럽에 수출했다가 무더기 불량 사태로 국제적 망신을 사고 있다. 방역 현장에서 “오류가 너무 많다”는 증언이 쏟아지자 중국과 대규모 수입 계약을 체결한 각국 정부도 책임론에 휩싸였다.

 3월26일, 스페인 일간지 엘 파이스에 따르면, 마드리드 시정부는 중국 선전(深) 바이오이지테크놀로지사에서 수입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스페인 보건부는 이 회사에 제품 교체를 요청한 상태다. 

 이 신문에 따르면 스페인 중앙 정부가 이 회사로부터 주문한 진단 키트는 34만 개에 달한다. 이 회사는 당초 검사의 정확도가 80%에 달한다고 선전해 물건을 팔았다. 그러나 스페인의 대표 연구기관인 스페인감염병학회(SEIMC) 연구 결과, 실제 정확도는 3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이 수입한 제품은 중국 선전의 현지 언론이 ‘15분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는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개발됐다’고 요란하게 보도한 제품과도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현지 언론이 보도한 제품은 손가락 끝에서 채취한 혈액 샘플을 사용하는데, 스페인 수입 제품은 환자의 비강에 면봉을 집어넣어 검체를 채취한다.

 스페인 정부는 지난 25일 중국과 진단 키트 550만 개, 마스크 5억5000만 개, 인공호흡기 950대를 포함한 4억3200만 유로(약 5700억 원) 규모의 의료용품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스페인의 제1야당인 국민당의 파블로 카사도 대표는 “페드로 산체스 총리는 왜 진단 키트를 검증하지 않았는지 설명해야 한다”며 정부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다. 

 중국 당국은 “(25일 체결한 계약에 따른) 상품은 아직 발송조차 되지 않았다. 바이오이지사가 만든 진단 키트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스페인 주재 중국 대사관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오이지사의 진단 키트는 중국의 공식 의약품 승인을 받지 못했고 스페인에 보낸 의약품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체코에서도 중국산 코로나19 진단 키트의 80%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에서 일하는 위생사는 23일 지역위기담당 회의에서 “불행히도 (중국산 진단 키트) 오류율이 너무 높았다. 제대로 양성 결과가 나온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체코 정부가 중국과 진단 키트를 포함한 마스크 500만 개, 인공호흡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발언이다.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는 지난 15일 계약 사실을 공개하고 “이 키트는 29분 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체코 내무부가 “검사 자체가 아니라 적용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라며 사태 진화에 나섰지만 ‘방역망에 구멍이 뚫렸다’는 불안의 목소리는 가라앉지 않고 있다.
<< 김윤희 문화일보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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