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5일 토요일

고대 로마의 상징 - 콜로세움 일부 외벽 무너지다

동영상 감상 (클릭하시면 관련 동영상이 나옵니다.)

 

 

대 로마제국의 상징인 콜로세움 경기장 !

 

시민들은 이 경기장 안에서 격렬한 노예들이 싸우다 흘리는 피와 스릴을

즐겼었다.

 

검투사들의 각종 결투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검투사의 삶과 애환을 그린 영화

" 스파르타쿠스 " 영화가 요즘 OCN 영화 TV 채널에서 특집으로 연속 방송을

하고 있는데, 대작 "스파르타쿠스"을 보다보면 주인공 스파르타쿠스와

그 산하 검투사들과 더불어 왜? 어떻게 해서 검투장 숙영지를 벗어나

거대한 반란을 일으킬 수 밖에 없을 운명이 되었는지에 관한 여러 요인

들을 유추해 볼 수도 있을 ... 짜임새있는 스토리 설정과 각종 사건들로

스릴 넘치는 각종 격투장면들이 와일드한 스크린 위로  장엄히 펼쳐지는데,

아쉽게도 다음주 마지막 분 방송 분량이라고 전한다.

 

이 영화를 보면 고대 로마제국의 노예가 주인을 죽이게 되면 그 집에 소속된

전 노예들이 동반 책임으로 전부 죽임을 당하는 것이 그 당시 로마법이었다고

전한다.

 

영화는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당시 로마제국의 상류층 및 로마시민들의

타락상과 향연의 즐김 그리고 노예들을 가지고 죽엄과 피의 게임을 즐기는

각종 향연을 즐기던 어쩌면 잔인하기도 한 인간의 이면 속성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놓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스파르타쿠스 난은 결국 폼페이우스 시대가 태동되는

시기와 묘하게 겹쳐 전개된다.

 

역사적으로 당시 희대의 영웅이 될 카이사르는 여기저기 도망치며 다닐 수

밖에 없는, 아직은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내지 않은 잠룡이었으며, 그 당시

그 누구도 누려보지 못할 각종 특혜와 엄청난 업적 그리고 배후를 가지고

폼페이우스와 직접 반란을 제압한 크라수스 장군은 그후 로마제국의 중심

축에 우뚝 솟는 타오르는 로마제국의 핵심 인물이 되어가는 한 과정이기도

했다.

 

삼두정치의 한 축 크라수스 장군 전사  (-Link-)

 

 

OCN tv 채널 -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 영화를 보다보면, 당시 검투사들은 최종적인 최종 승부처를

바로 이 콜로세움 경기장으로 삼았을 만큼, 그 규모는 가히 압도적이었으며

몇천년이 지난 오늘날에 보더라도 상상을 초월한 정도의 거대함와 웅장함

으로 고대 로마제국 시민들의 시선과 삶의 위안을 주는 서커스 쇼의 정수리

같은 역할을 수행했던 역사적인 승부장이었음을 드러내 놓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너무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이 자신의 주인이 사주한 것을 알고 분노하는 스파르타쿠스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 역사적인 콜로세움 경기장 외벽이 무너져 내린다고 한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옛날의 영화는 사라졌어도, 웅장한 콜로세움은 반드시

복원되어, 지구상에 인류의 역사가 끝날 때까지 영원토록 고대 로마제국

화려하고 영화롭던 제국의 시대를 상징하는 구조물로 오래토록 남아있어야

인류의 유산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귀한 유적물인 것이다.

 

 

 

스파르타쿠스 반란

고대 트라키야 지방의 사나이로 고대 로마 노예반란의 지도자.

 

BC 73년 70여 명의 동료 노예와 함께 양성소를 탈출,

목자() ·농노() ·빈농()을 규합하여 반란을 일으켰다.

 

베수비오 화산이 터지기 157년 전, 스파르타쿠스 일당이 이 산을

배경으로 반란을 주도했다.

 

로마군을 계속 물리치고, 북상을 하던 반란군이 왜 갑자기 남하하여

이 베수비오 산으로 내려 왔으며, 또 로마군이 버티고 있는 평야로

은거지인 울창한 숲이 있는 베수비오 산을 벗어나 하산해서 결투를

벌였는지는 지금도 이해가 인되는 역사의 아이러니라고 전한다.

 

후에 그에 관한 갖가지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EC%8A%A4%ED%8C%8C%EB%A5%B4%ED%83%80%EC%BF%A0%EC%8A%A4_%EC%A0%84%EC%9F%81

 

 

>>>>>>>>>>>>>>>>>>>>>>>>>>>>>>>>>>>>>>>>>>>>>>>>>>>>>>>>

 

. ref webpage :

http://pub.paran.com/sallysulbo/rome/img/spartacus.ht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