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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주요 관광지
이탈리아 반도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므로 나라 전체가 유명한 관광지이다. 그 가운데서도 로마는 고대 로마 제국의 번영을 구가한 도시였을 뿐 아니라 중세에는 종교의 중심지로 부상하였으며 현대에도 세계 관광의 중심지로서 만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밖에 매력적인 곳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나폴리 해안의 남쪽 지역은 절벽과 해변이 마주치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데 이 곳을 아말피 해안이라 부른다.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의 고장인 소렌토, 이탈리아인들의 신혼 여행지로 이름 난 포지타노를 비롯하여 아말피 해변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다.
우선 세계 3대 미항의 하나인 나폴리와 그 주변을 들 수 있다. 나폴리 해안은 전형적인 해수욕장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풍부한 수산물과 향토 음식(피자와 스파게티)으로 유명하며 인근의 카프리 섬이나 이스키아 섬은 국제적인 명소로 알려져 있다.
물의 도시 베니스 또는 베네치아, 최근 온난화의 여파로 빙산이 녹고 있는데 아이슬란드의 빙산만 다 녹아도 전 세계의 해안선 높이가 6미터가 높아 진다고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이 천혜의 관광도시 베니스도 물에 잠긴다는 소식이다. 기회가 닿는다면 베니스는 꼭 들러 보아야 할 명소 중에 명소인 도시.
한편 이탈리아 반도 북서부의 바닷가에는 리비에라 해안이 펼쳐져 있다. 리비에라 해안에는 항구 도시 제노바를 시작으로 칸초네와 꽃의 도시인 산레모(San Remo)가 존재한다. 매년 2월 셋째주에 열리는 산레모 가요제는 1951년의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이어져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칠리아는 마피아로 유명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에게는 덜 알려진 곳이다. 이 섬은 동양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고대 그리스 문명과 아라비아 문화가 로마와 만나는 곳이기에 다양한 유적지와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섬 북동부의 에트나 화산에서는 스키를 즐길 수도 있으며, 이웃하는 타오르미나 시는 하나의 보석과도 같은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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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범의 유럽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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