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4일 수요일

BBC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MediaCity : UK

 

살아있는 우리 인류에게 놀라운 역사와 지혜의 영상을 제공해 온 BBC 방송국 !

 

그 BBC 방송국이 새로운 도약을 끔꾸고 새로운 제조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각종 잡지나 종이 인쇄매체를 살펴보자 !

 

한국이 상당히 선진국 진입에 근접해 있다고 주장하지만

각종 디자이너들이 설정한 모든 채도나 명도 설정 값을

소위 인쇄소 기장이라 불리는 인쇄 마스터가

기계를 귀신처럼 잘 조작하는 장인적 숙련기능의 인쇄적 토대 위에 머물러 있다.

 

즉 시스템적 반영이 아니라 능숙한 숙련공적 반영 조작기술에 의지해

각종 종이 인쇄 매체의 질감이 결정된다.

 

청색을 더 넣어라 ~는 등 ... 적색을 조금 물게 타거라 ~! 라며 결정짓는

기장의 권위에서 벗어나

인쇄기술에서 앞서 나가는 여타 선진국들은 이런 모든 디자인의 설정치수를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그대로

인쇄기계 장치 시스템이 자동 반영되도록

제반 설비에서 시스템적 반영이 이미 정착되어 가고 있다.

 

나오는 잡지의 수준과 질감이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다.

 

참조: 옵셋과 CTP 올 칼라 인쇄방식의 차이

http://aninet.pe.kr/60095897296

 

비단 광고 인쇄 분야만 그런게 아니다.

 

각종 방송이나 CF 수준의 동영상 제작물을 만드는 절차에서도

가장 권위적이며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잉글랜드 BBC 공영 방송국은 새로운 시대적 상황에 맞게

야심찬 거대 프로젝트를 가동시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종이 인쇄 매체에서의 기장이란 존재에 좌지우지 되는 것에서 처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영 KBS 방송국은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어떤 플랜과 야심찬 시스템 도입으로

선진 경쟁 방송국의 도전과 권위에 대비하고 있는지

다시끔 되돌아 보게 만드는 ...

 

http://www.kbs.co.kr/openkbs/

( 미래에 대한 지표 또는 비젼. 목표는 전혀 안보이고

감사 및 정책 보고서 위주로 구성된 kbs 닷컴 경영 공시서 )

 

BBC 방송국의 야심찬 장막 뒤

엄청난 미래의 약진을 상상케 만드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부럽기만 한 생각이 들었다.

 

숱한 다큐방송 중 BBC  방송이 예전에 방영했던 " 평행우주 " 프로 소개.

 

 

평행우주 란 우리가 살고있는 우주가 유일한 것이 아니라는 끈이론이며, 모든 입자들은 같은 시간에 한 군데 이상의 장소에서도 존재할 수 있다 라는 현대 과학 이론.

 

모든 물질은 입자로 이뤄 진게 아니라, 그 입자는 아주 작은 끈으로 이뤄 졌다는 게 바로 끈이론이다.

 

그리고 끈이론 과학자들은 물질은 음악처럼 작은 끈에서 여러 주파수를 가진 소리가 나온다는 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끈이론이란 쉽게 말해 빛(광자)이나 전자 등의 입자는, 점이 아니라, 고무줄 같은 끈(string)의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 끈이론의 출발점이다.

 

끈(고무줄)의 길이는 약 10^-33 ㎝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고무줄 모양의 입자는 끊임없이 진동하고 있다.

 

바이올린의 줄을 퉁기면, 진동수에 따라 다양한 소리가 난다. 기타줄을 느슨하게 하느냐 팽팽히 하느냐에 따라 소리가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쉽게 알 수 있다.

 

줄에서 나오는 높은 소리는 높은 진동수에서 나오고, 낮은 소리는 낮은 진동수에서 나오며, 소리의 맵시도 진동의 형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렇게 끈의 진동방식에 따라 각각의 입자가 분류된다고 끈이론은 주장한다.

 

지금까지 수많은 과학자들에 의해 우주의 궁극적 입자를 찾기 위한 눈물겨운 몸부림이 계속되었지만,  오히려 과학자들은 소립자 동물원에 갇혀버리는 혼란에 빠져들어야 했다.

 

예컨대, 원자핵 내부에 양성자와 중성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양성자와 중성자를 이루는 더 작은 입자인 쿼크가 발견되고, 스핀이 다른 쿼크의 종류도 늘어갔으며, 물질의 반입자들이 발견되었다.

 

끈이론은 이러한 혼란에 일단 종지부를 찍으려 한다.

 

즉,  고유의 진동 패턴을 갖는 끈(string)이 서로 다른 진동수로 파동을 그리기 때문에 다양한 입자들로 우리에게 인식되어진다는 것.

 

마치 바이올린이나 키타의 현(絃) 하나가 다른 진동수로 진동하면서 도, 레, 미 같은 다양한 음을 만들어 내는 것처럼 말이다.  . ... .. ( 아래 BBC 다큐 방송 '평행우주'  동영상 참조 )

 

 


 

닥터 후의 뉴 시리즈의 선임 프로듀서였던 필 콜린슨씨가  BBC 맨체스터국 드라마 국장이 되셨는데.. 분명 콜린슨도 그랬고, BBC 맨체스터국의 드라마국장이 되면 굉장히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자리에 오르는 것이라고 예측됐다. ... .

 

 

이것이 BBC 맨체스터.

 

그리고 이곳은 '닥터 후'가 촬영되었으며, 콜린슨이 4년간 몸담고 있었던 BBC 웨일즈.

 

 건물의 외향을 보고 판단한다는 건 좀 지나친 감이 많이 있긴 하지만.. ..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BBC Televlsion Centre가 있는데.. 왜.. T^T

 

그럼 그렇지, 콜린슨 씨는 과연 대단했다.

 

그가 이제 새로 몸담게 될 곳은

BBC의 새로운, 야심찬 프로젝트, Mediacity:UK .

 

 

 

 

무려 200 에이커 (0.82km²) 나 되는 땅덩어리 위에

런던 바깥에 새로운 BBC의 중추를 만들겠다는 BBC의 Ou of London 프로젝트.

참고적으로 여의도의 총 면적이 8.4㎢ 이다.

 

대략 이정도의 면적.

지금 까지 BBC TV의 중심지는 런던의 BBC Television Centre.

 

이미 이것 자체로도 BBC는 굉장히 웅장해보인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생길 mediacity:uk 는.

 

 

 

º△º http://www.mediacityuk.co.uk/

 

 

 

영국 최고의 공영방송 BBC 한국어 번역기 :

.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langpair=en%7Cko&u=http://www.bbc.co.uk/

 

http://singapore.bbcknowledge.com/

.

BBC 방송 프로그램 다운로드 가능한 iPlayer 서비스 개시

http://cusee.net/2461148

 

. 영국대사관 (한국주재)

http://ukinrok.fco.gov.uk/ko

 

. 영국 런던에 관광명소

http://www.startour.pe.kr/local/europe/europeGuide_England-London.htm

 

. 공간이동, 시간여행 ... 점점 꿈에 다가서는  인류

http://news.donga.com/3/all/20100424/27802114/1

 

. The Flood (영국 런던 대홍수에 관한 영화)

http://seoultour.textcube.com/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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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의섭 시인

 

평행 우주 / 윤의섭 시인
 
그날 기차를 탔다면
그녀는 지금쯤 가을꽃이 되었을 것이다.

 

그날 옥계역에 내렸다면
그녀는 한가로운 갈잎이 되어 바람에 휘날렸을 것이다.

 

거기서 별이라도 바라보았다면
그녀는 유성이 되어 떠돌았을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영락없이 가을꽃은 피고
은빛 갈대는 한없이 눕고
시시각각 유성은 지구로 날아든다.

 

또 다시 그녀가 기차 여행을 포기하자
가을꽃은 무더기로 피었고
갈대는 은하수를 이루고
유성우가 지구로 쏟아져 내렸다.

 

때맞춰 계절이 하나 사라지고
불쑥 산맥이 솟아나고
없던 강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 시집 <마계>(민음사) 중에서 ...

 

 

. BBC 다큐멘터리 : 평행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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