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4일 수요일

Julia Allison photo

. Julia Allison :  Newyork

 

http://julia.nonsociety.com/

 

                      popular Ameria Columnist & Model

 

 

 

 

로마군은 남의 땅을 침략한 뒤 첫번째 작업은 길을 닦는 작업이었다.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 이 말은 어쩌면 ' 모든 길은 로마에서부터 시작된다 ' 란 말로 다시 해석될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빠른 말을 달리는 로마가도가 존재 했다고 해도 로마의 제일 먼 이집트 같은 변경지대에서는 로마시에서 벌어진 정치적 격변을 상세히 전달 받기엔 그 시대에 대략 한달 반 정도가 소요되었던 모양이다.

 

아무튼 로마인들이 로마가도를 건설한 것으로 인해 동전의 양면처럼 그들에게 좋은 점과 나쁜 점이 동시에 존재하게 되었다.

 

이처럼 상대 갈리아 적병들에게 쉽게 길을 내주는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인들은 가장 빠른 길을 이정표의 헤메임 없이 곧바로 그들의 군마로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달려 갈 수 있을 로마가도를 꾸준히 건설함으로써 위대한 로마제국을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요즘엔 정보 전달력이 너무나 순식간이다.

 

어느땐 불과 몇십분 정도 늦게 전달받은 정보는 보다 빨리 정보를 접한 이들이 볼 때 그것은 이미 정보 처리가 끝난 오래된 휴지정보일 뿐이다.

 

오늘은 그런 의미에서 지금 2000년이 지난 시대에 로마가도를 만든 후예로 여기 쥴리안 엘리슨 양을 소개해 볼 까 한다.

 

그녀는 정보화 시대에 시공간을 초월한 로마 제국의 여제같이, 만인들에게 자신의 사생활과 활동을 실시간으로 보게끔 만들어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다.

 

어쩌면 그녀의 혈흔 속에 예전 로마가도를 닦던 로마제국 시대, 어느 백인대장의 DNA 가 혹여 남아 있을 지도 모를 일이다. 

 

자신의 팰로우(Fellow)가 자신의 글을 작성과 동시에 메세지를 받아 볼 수 있는, 현재 전 세계인이 공유하고 있는 위력을 떨치고 있는, 폭발적인 트위터 같은 최근에 개량된 웹 서비스 덕분에 자신의 블로그와 자신의 라이프 전 스케쥴을 만인이 공유하게끔 기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이 모든 웹 상의 작업들과 기막히게 결합되어 결국 결정적인 영향력 행사와 작성자 자신의 드림을 현실화 해주는데 필요한 자양분으로 재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가운데, 여기 소개하는 쥴리아 엘리슨(Julia Allison) 양 같은 톱 블로그 들이 요즘 인기몰이로 세간의 화제다.

 

쥴리아 엘리슨(Julia Allison) 양도 자신의 삶 그 자체를 하나의 역사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트위터를 위시한 최근의 모든 웹 기반 환경들이 마치 그녀의 성공을 위해 태동되고 존재하고 있는 것 처럼 ...

 

 

쥴리아 엘리슨(Julia Allison) 양은 Wired Magazine에서는 '셀프 프로모션의 비밀'이라는 거창한 제목으로 Julia의 사례를 소개했고, ReadWriteWeb에서는 Lifestreaming 이라는 근사한 단어로 Julia의 사례를 다뤄졌다.

 

Lifestreaming 이라는 것은 " 자신의 삶을 문서화하는 작업 " 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데, 쉽게 말해서 웹사이트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사는

모습을 만인에게 보여주는 일련의 작업을 말한다.

 

 

              그녀가 웃는 모습은 만병 통치약과 같다.

        그녀의 웃음 속에 성공의 비결이 숨어있다.

 

     밝게 웃는 그녀의 환한 미소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최고의 매력 무기다 !

 



. 봄맞이 - 김 시스터즈 ( Spring - Kim Syst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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