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담에 "내 똥 구린거 생각못하고, 남의 똥 구린것만 뭐라 한다" 란 격언이 있다.
지구인들이 지구 자원의 소진을 대비해서 탐구 중인 우주 식민지 건설에
경종을 울리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그것도 권위있는 영국의 과학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발언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 은하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1천억개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우리 은하에 지구와 같은 행성이 1천억개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최신 연구를 인용 보도했다.
미국 카네기 과학연구소의 앨런 보스 박사는 미국과학진흥협회(AAAS)
연례회의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이중 많은 행성에는
단순한 형태의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금까지 우리 태양계 밖에서 발견된 외부 행성의 수는 300여개에 불과하며
이 중 대부분은 목성과 같은 가스 행성으로 중심별 주위를 가까운 거리에서
돌고 있어 생명체가 살기에는 너무나 뜨겁다.
그러나 보스 박사는 태양과 같은 별들이 지구와 같은 행성을 평균 1개씩만
거느리고 있다고 계산해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행성들은 생명체의 생존이 가능한 수준이 아니라
이미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른바 `이웃 지구'에 살만한 생명체는 30억~40억년 전
지구상의 생명체와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스 박사는 오는 3월 발사된 미항공우주국(NASA)의 케플러 망원경이
앞으로 몇 년 안에 이런 행성들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영국 에든버러 대학 연구진도 지능을 가진 외계문명의 수를
수량화하는 공식을 개발, 최소 수천개의 외계 문명 존재를 예측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Hawking·68·) 박사가
외계인이 존재할 것이라는 주장에 이어 미래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4일 더 타임스,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2010년 5월 9일 방영될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스티븐 호킹의 우주'에서 "우주인들이 수백만년
후의 미래로 시간여행을 해서 이미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도착,
다시 인류의 씨를 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시간여행이 과학계에서 이단으로 통했고,
나는 괴짜라는 오명을 쓸까 두려워 이 문제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요즘은 그렇게 조심스럽지 않다"면서 "이런 주장으로
미치광이 취급을 받아도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광속 우주선을 타면 80년이면 우리 은하계의
끝자락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타임머신은 엄청난 연료를 필요로 할 것이기 때문에
초대형 우주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영국 맨체스터 대학 브라이언 콕스 박사는
"분자가속기에서 입자를 광속으로 돌리면 시간 흐름이
7000분의 1 속도로 느려지는 현상이 입증됐다.
이를 타임머신에 적용하면 우주선 승무원의 일생은
지구의 250만년에 해당돼 미래로의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호킹 박사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반면 호킹 박사는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원인이 결과에
앞서야 한다는 기본 원칙에 반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만약 과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면 전성기의 마릴린 먼로나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같은 다큐멘터리에서 외계인이 수많은 별에 살고 있거나
이미 우주를 떠돌며 식민지를 찾고 있을지 모른다면서
외계인과의 접촉은 삼가는 게 좋다는 이색적인 주장을
펼쳐 주목을 끌었다.
스티븐 호킹 “일부는 지능 상당해 인류에 위협 올 수도” 경고
영국 선데이 타임스는 25일 호킹 박사가 ‘ 디스커버리 채널 ’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이같이 역설했다고 보도했다. ‘
이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우주에 있는 수많은 행성뿐만 아니라 떠돌이별에도 생명체가 존재하는 게 거의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주장은 과학적 증거가 아닌 논리적 추론에 근거하고 있다. 그는 “우주에는 1000억 개의 은하계가 있으며, 각 은하계에는 수억 개의 별이 있다”며 “따라서 지구에만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고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믿는 것은 완벽히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호킹 박사는 고등생물 출현 전의 지구처럼 다른 별에도 진화의 단계가 낮은 생명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측했다. 그러면서도 “일부 생명체는 상당한 지능을 가져 인류에게 위협적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들 행성의 자원을 소진한 뒤 새 우주 식민지를 개척하기 위해 우주선을 타고 떼로 돌아다니는 외계인의 모습도 상상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호킹 박사는 이어 인류가 외계 생명체와 접촉하려는 건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만약 외계인들이 지구에 온다면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북미대륙에 상륙해 원주민들에게 나쁜 영향을 준 것과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호킹 박사가 방송 원고를 여러 번 고치고 화면 구성에도 일일이 간여하는 바람에 프로그램 완성에 3년 이상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이상언 특파원
ref site :
http://blog.naver.com/cmj3374qls/100104161841
. 우주로 이사가는 날
http://kids.dongascience.com/cont/view-old-article?id=2007010000416&mag_year=&mag_num=8
. 태양폭풍
http://navercast.naver.com/science/documentary/3039
ref webpage :
http://seoultour.textcube.com/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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