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아이슬란드 화산재로 공중대란

 

이제 네덜란드는 매일 전 세계에 공수되는 화훼 산업이 전부 마비

되기 시작하였고, 폴란드 대통령 국장 장례식에 마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나 우리나라 대통령도 불참할 듯 하다.

 

각종 축구경기라든지 스피디한 이동을 요하는 모든 사람들과

여행객 및 항공기로 이사나 이동을 꼭 해야할 사람들의 발목을

꽁꽁 붙잡는 한편 이번 화산재의 영향으로 항공 물류 산업이

결정타를 맞고 있는 것이다.

 

또한 이 화산재의 영향으로, 올 겨울 대설과 극심한 추위는

당연히 감수해 내야 할 듯 싶다.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여파 - 화산재와 홍수

 

 

2010, 4, 14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카비크 동남쪽으로 160km 떨어져 있는 만년설로 덮인

외래파요퀄산 빙하에서 용암분출인 화산폭발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홍수를 일으키고

유럽 항공기 운항에 발을 묶는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출처 런던=연합뉴스) 이성한 특파원 =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확산되면서 15일 영국을 비롯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북유럽 주요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전면 금지됐다.

 전날 오전 1시께 아이슬란드 남쪽 에이야프얄라요쿨에서 발생한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섞인 구름대가 남동쪽으로 이동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공항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잇따라 항공기 운항 제한 조치를 내렸다.

 전문가들은 화산재 구름에 함유된 작은 암석 조각이나 유리, 모래 등은

항공기 엔진을 멈추게 할만큼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유럽연합 항공안전을 담당하는 기구인 유로컨트롤은 5만5천피트 상공까지 올라간

화산재가 이날 오후 영국 북부와 스코틀랜드 상공을 지나 노르웨이, 스웨덴 전역을

뒤덮을 것으로 예상했다.

 

화산재 구름대는 16일 0시 러시아 일부 지역과 프랑스 및 벨기에 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공항 당국은 이날 오전 화산재 구름이 엔진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기상청의 경고를

받은 직후 애버딘, 에든버러, 글래스고 등 스코틀랜드 주요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을

금지했다.

공항 당국은 이어 이날 낮 영국을 출발.도착하는 모든 항공기의 이착륙을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면 금지했다.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다.   

 

유로컨트롤은 화산재로 인해 지금까지 모두 4천편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은 것으로 집계했다.

 

공항당국은 16일에도 항공기 운항 취소 및 지연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국 항공관제당국 대변인은 "아이슬란드 화산에서 나온 재가 유럽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른 국가의 관제 당국과 공조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89년 12월 KLM 항공 867편이 암스테르담에서 앵커리지로

향하던중 화산재 구름에 휩싸이면서 4개의 엔진이 모두 꺼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항공기는 화산재 구름을 벗어난뒤 다행히 엔진을 다시 가동해 공항에 착륙했으나

비행기가 큰 손상을 입었다.
아이슬란드 남쪽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은 14일 오전 1시께 폭발했으며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홍수가 발생해 주민 800여명이 대피했다.

지난 20일 발생한 아이슬란드 아야피야플라유르쿨 화산 폭발이 인근 카틀라 화산의

폭발로 이어져 국경을 뛰어넘는 대규모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이슬란드 대학의 지구물리학자인 마그누스 투미 구드문드손은 22일 AFP통신에

아직 카틀라 화산 폭발 기미는 없다면서도 "역사적으로 볼 때 3번의 카틀라 화산 폭발은

아야피야플라유르쿨 화산 폭발과 관련돼 있었다"고 말했다.
1918년에 폭발을 일으킨 적이 있는 카틀라 화산은 아이슬란드에서 가장 위험한 화산들에

속한다.

과학자들은 이 화산의 폭발 시점은 예측하지 못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카틀라 화산은

아야피야플라유르쿨 화산 폭발 이후 1년 이내에 폭발을 일으켰다.

카틀라 화산이 폭발하면 대규모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홍수 사태가 벌어져 인근 지역에

피해를 입힐 뿐 아니라 화산폭발 여파가 주변 국가들에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1783년 아이슬란드 라키 화산 폭발의 경우 화산이 분출한 가스로 생긴 스모그가

제트 기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영국에서도 가스 흡입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 스모그는 기후 패턴도 변화시켜 서유럽 지역 농업 생산량을 감소시켜

기근 사태를 초래했는데 이 기근은 프랑스 대혁명의 한 원인이 됐다.

화산 폭발의 여파는 대서양 건너 미국에도 미쳐 라키 화산 폭발 이듬해인 1784년 겨울은

북미 지역에서 가장 길고 추운 겨울로 기록됐으며 뉴저지에 기록적인

눈이 쌓였고 미시시피강도 얼어붙었다.

구드문드손은 그러나 지각 균열이 카틀라 화산을 덮고 있는 미르탈스

요르쿨 빙하까지 이어질 위험은 줄어든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1823년 이후 처음 발생한 아야피야플라유르쿨 화산 폭발로

약 500명이 대피했지만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국제 항공기들은

화산재로 인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 이 지역 상공을 우회 비행하고 있다. 대서양

중앙해령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는 화산 폭발이 빈발하는 곳으로 2004년

에도 그림스보튼 화산이 폭발했다.

 

(레이캬비크 AP.AFP.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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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화산폭발

 

2010, 4, 14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카비크 동남쪽으로 160km 떨어져 있는 만년설로 덮인

외래파요퀄산 빙하에서 용암분출인 화산폭발로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홍수를 일으키고

유럽 항공기 운항에 발을 묶는 큰 피해를 주고 있다.

 

검은 화산재와 연기는 6 - 11km 상공까지 치솟은 화산재는 기류를 타고 북 유럽전역에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 화산재는  항공기 운항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미세한 화산재 입자가 녹아 굳어지면서 비행기 엔진구멍을  막아 버리기 때문에 

연료 및 냉각  시스탬을마비시킨다.

 

지금 현재 최악의 항공기 운항이 결항되는 항공대란 상태 중이다.

 

 

** 외래파요퀄산 빙하에서 화산폭발 **

 

                                               북극권 선 라인에 물리는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화산 분출이 빈번한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섬, 7번째 큰 섬 완도 보다 조금 크며

30여개의 화산과 600여개의 온천이 있는 빙하의 섬나라.

 

                                                         아이슬란드 국제공항

 

                                               외래파요퀄산 빙하에서 용암분출

 

 

 

  

                                                        최초 떠오른 화산재

 

                                                  외래파요퀄산 빙하는 녹기 시작

 

                                           

 

 

 

  

 

화산폭발로 인해 빙하가 녹아 불어나는 강물

 

화산재는 6 - 11km 상공까지 치솟아 기류를 타고

날아 다니는 화산재는 항공기에 치명적인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http://www.cyworld.com/copterc/3291916

 

아이슬란드 격렬한 화산 폭발

 

 

 

. 화산재 유럽 공중대란언제 끝날 것인가?
http://ijcho.com/140105206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