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10일 토요일

한국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주자 앙드레 김

 

왜 그렇게 화이트 칼라 톤의 의상을 즐겨 입으시냐고 묻는 팬의 질문에

그는 일본 최초의 노벨문학상(1968년) 수상작품인 가와바타 야스나리 씨의
" 설국 " 이란 소설을 너무 감명 깊게 읽어서 그 후로부터
자신의 메인 베이직 칼라 톤을 화이트 칼라로 정하셨다는
앙드레 김 씨는 화이트 칼라는 사람의 영혼을 안정시키고
순수하게 정화시키는데 가장 좋은 색조라고 강조하였다.

 

 

F-패션 TV 에서 절찬리에 재방영된 앙드레 김 선생님의 SBS 특집 프로

"앙드레 김, 일곱겹의 인터뷰" 방송을 보고 그 분이 74세 고령이란 걸

처음 알았다.

 

 

그 프로에서 사람들은 그를 보고 단순한 디자이너가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창제하는 아티스트로 정의하면서 그를 보고

한국의 문화 대사 라고 치켜 세웠다.

 

 

전 세계에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로 세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유명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는 하루를 아주 길게

쓴다고 한다.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앙드레 김 숍

 

 

 

 

 

 

아침부터 오후까지는 열심히 일하고, 어두워 지면

각종 전시회며 공연장, 모임, 파티 등에 참석하며, 유니세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는 등 그의 열정적인 삶은 일반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한다고 한다.

 

 

한영고 출신 본명은 김봉남 이며 부산 피난 시절에 "로마의 휴일"

영화의 오드리 헵번을 보고,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전한다.

 

그는 한국 주재 대사관 부인들에게 패션쇼에 직접 모델로 참가도 시키고

각종 전 세계에 패션쑈와 패션 트랜드를 선도하는 일류 다자이너로써

또한 그의 이름은 이제 브랜딩화 되어 각종 산업에 그의 네임이 쓰이기

시작한지 꽤 오래 되었으며, 그 브랜드도 명확한 가치 서열과 원칙이

있어 보편 철학에 어긋나는 것엔 아무리 돈을 많이 지불해도 허락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는 또한 한국보다 외국에서 더 유명한 사람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도시에선 '앙드레 김의 날' 까지 제정하여 그를 기념하고 있다고 한다.

 

앙드레 김 !

 

 

이제 그의 존재는 하나의 예술 결정체화 되어

역사와 문화에 살아있는 전설이 되어 가고 있다.

 

 

 

 

. 앙드레 김 각 분야별 브랜드 지도
http://www.andrekim.co.kr/spage.php?n_content=06_01

 

. 앙드레 김 "일곱겹의 인터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167495

 

 

. 영화 "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헵번

http://seoultour.textcube.com/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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