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화요일

[일본 여행] - 물 속으로 사라지는 요꼬하마의 롤러코스터 '화제'

[사진] : 호수로 돌진한 후 물살을 튀기며 사라지는 롤러코스터

 

 

이번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같은 아시아권 국가로 일본-카메룬 축구경기에서 혼다 선수의 멋진 골이 성공했을 때, 나도 모르게 박수와 환호를 치며 기뻐했다.

 

그만큼 그동안 월드컵 예비 평가전에서 너무 부진하면서, 마음 고생을 심했을 감독 및 일본 선수들 그리고 일본 국민들 모두 가슴이 뻥 뚫릴 정도로 통쾌한 멋진 슛이었다.

 

나중에 똑같이 4강 이상 올라 준결승이나 결승전에서 서로 진검 승부로 붙었으면 하는 바램이 들었다.

 

. 일본이 보인다 !

http://www.jpnews.kr/sub_read.html?uid=5417

 

 

만일 도쿄가 한국의 서울이라면, 요코하마는 한국의 인천 정도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도쿄 도시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항구도시인데, 요즘 물 속으로 그대로 직하강하는 롤러코스터가 생겨 화제라고 한다.

 

 

레일을 따라 천천히 움직이던 롤러코스터가 갑자기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하강한다. 롤러코스터는 거침없이 호수로 돌진한 후, 물살을 튀기며 그대로 물속으로 사라진다.

 

놀물에 빠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이색 놀이기구가 화제다. 물속으로 사라지는 롤러코스터는 실제로 물에 빠지는 것이 아닌, 수중 터널로 들어가는 것이다. 탑승객들의 안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물에 빠지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

 

360만여명의 시민이 살고 있는 일본 요코하마 시티[橫濱(횡빈), Yokohama]의 놀이공원에 설치된 롤러코스터의 길이는 약 740m이며 총 운행시간은 1분 58초다.

 

지난 1999년 운행을 시작한 이 기구는 최근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수직에 가까운 각도로 하강하면서 호수로 돌진하는 놀이기구의 동영상이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놀이공원 설계자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http://www.city.yokohama.jp/

 

. 일본 배낭 여행 3일차 - 도쿄, 요꼬하마 등
http://blog.naver.com/mayfirst73/150000179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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