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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일 토요일

로마 목욕장 판타지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일본식 목욕문화를 흉내낸 고대 로마인들 ... 타임슬립 만화를 실사한 영화 제작해 ...

로마 목욕장 영화 '테르마이 로마이'

진짜로 나와버렸습니다. 목욕덕후들의 나라인 고대 로마의 목욕탕 설계사가
일본의 목욕탕으로 타임 슬립하여 컬처 쇼크를 느끼고,
다시 고대 로마로 돌아가서 일본 목욕문화를 도입하여 대성공을 거두는...
역사상 유례없는 목욕덕후 타임슬립 만화 '테르마이 로마이'의 실사판
영화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게 일본에서 실사판 영화로 제작된다고 했을 때 한번 깼고,
'결혼하지 않는 남자' 라는 드라마로도 유명한 배우 '아베 히로시' 가 주연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또 한번 깼었는데... 정말로 일본 영화 제작자들이 일을 저질러버리는군요!




어라, 의외로 위화감이 없어서 이거... 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화면이 크지 않아서일까;
사실 '아베 히로시' 인상이 '테르마이 로마이' 만화 주인공 하고 굉장히 닮은 것은 사실인지라.(...)

어쨌든 고대 로마 부분부터 일본 배우들과 외국인 배우들이 마구 뒤섞여 있고 왠지 황제라던가 주요 인물들도 일본 배우들이라서 이 무슨 아스트랄한 캐스팅인가 싶지만 그냥 뻔뻔스럽게 밀어붙이는 모양입니다.



유명한 이탈리아 시네시타 세트장에서 촬영했고 원작자는 일본배우 로마인 배우에 위화감 없이 납득, 찬사를 보내고 있으며 현지인 엑스트라가 분장한 아베 히로시를 보고

"저 사람이 일본인이라고? 이탈리아인이 아니라고요?" ...라고 놀랐다는 일화도 있다는군요.
어쨌거나 다른 일본인 배우는 그렇다 치고 아베 히로시만큼은 스틸이나 예고편상으론
위화감이 안느껴진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타케우치 히데키 감독, 아베 히로시, 우에토 아야 주연.

2012년에 일본에 개봉된다고 하는데... 이거 왠지 우리나라에서 개봉해주면 극장에서
한번쯤 보고 싶은 괴작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입니다.


결혼 못하는 남자 : http://abehiroshi.wo.to/



2010년 9월 7일 화요일

Mountain of Switzerland

빌리본 팬 연주 링크

 

 


http://www.tripadvisor.com/AllReviews-g188045-Switzerland.html

스위스 통신 바로가기

 

 

프랑스령 피레네 산맥에 연이어 유럽의 지붕이라고 불리는 알프스 산맥 위에 위치한 나라, 스위스.

 

 

http://pub.paran.com/sallysulbo/img/alps/alps.htm

 

. Alps (알프스) 산맥

 

 

유럽의 중남부에 있는 큰 산계로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 걸쳐있으며 최고봉은 높이 4,807m인 몽블랑 산이다.


프랑스의 피레네 산맥과 함께 북쪽의 유럽 대평원과 남쪽의 지중해 연안지역을 기후적·문화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독일어로 알펜(Alpen), 프랑스어로는 알프(Alps), 이탈리아어로는 알피(Alpi)라고 한다.

 

산을 뜻하는 켈트어 alb, alp 또는 백색을 뜻하는 라틴어가 어원인데, ‘희고 높은 산’이라는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추측된다. 또 오스트레일리아알프스·일본알프스와 같이 각국의 산맥 중에도 알프스라는 이름을 붙여 높은 산맥을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이 산계는 지중해 가까이에서 시작되어 북쪽으로 뻗은 다음 활 모양을 이루며 동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이 지역은 히말라야까지 계속되는 지구의 지질적 약선부(弱線部)에 해당하며, 제3기에 일어난 대규모 조산운동으로 생긴 습곡산맥이다.


장소에 따라 습곡·조산의 강도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평균해발고도는 2,500m이다.

 

아프리카 대륙이 밀고 올라와 유럽대륙과 부딛하면서 솟아오른 알프스 산맥

 

최고봉은 몽블랑(4,807m)으로 히말라야산맥·안데스산맥에 비하면 고도가 떨어지지만, 정상부에는 빙하가 발달해 있어 알레치빙하(길이 16.5km), 메르드글라스빙하, 고르너빙하 등이 있다.


빙식을 당한 침봉군(針峰群), 삼림한계 위에 있는 초원(alp), 호수 등과 함께 아름다운 고산 풍경을 이루어 등산·관광객이 많이 모여든다. 유럽의 큰 하천인 라인·론·도나우(상류의 인강)·포강 등은 알프스에서 발원한다.

 

알프스는 유럽 중남부에 장벽처럼 우뚝 솟아 있으며, 피레네산맥과 함께 북쪽의 유럽대평원과 남쪽의 지중해 연안지역을 기후적·문화적으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지중해 연안에서는 강수량이 적은 지중해성 기후의 생성요인 구실을 한다.

 

문화적·민족적으로 북쪽과 남쪽의 교류를 방해해 왔는데, 지금은 도로와 철도가 많이 뚫려 있다.

 

특히 프랑스∼이탈리아의 몽스니(길이 1만 2233m), 스위스∼이탈리아의 생플롱(2만 44m), 생고타르(1만 4990m) 등의 고개에서는 긴 터널을 통해 국제열차가 다니고 있다.


도로는 이들 고개 외에 생베르나르(프랑스∼이탈리아)·그랑생베르나르·슈플뤼겐·마로야(스위스∼이탈리아)·브레너·탈비스(오스트리아∼이탈리아)가 있다.


. 1,000미터 높이의 아찔한 알프스 전망대
http://photo.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7/07/2010070700416.html

 

. 하이디와 요들송의 나라 스위스
http://blog.naver.com/enjoycoco/40007357684

 

. 알프스 산맥 지도
http://blog.naver.com/vinersh/20063123164

 

. 스위스 알프스 필라투스와 빙하공원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liberum&folder=21&list_id=10326809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good4452&folder=1&list_id=11771113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는 트래킹 천국
http://week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002121100031&ctcd=C09

 

. 독일에 대한 이해
http://www.nobelmann.com/

 

. 독일의 역사-로마제국시대와 프랑크왕국
http://www.nobelmann.com/history/history_total/roma/roma_frank.htm

 

. 프랑크 왕국
http://www.nobelmann.com/history/reich/frankreich/frankreich.htm

 

. 스위스 멋진 사진

http://pinksplash.com/?s=switzerland

 

 


베른을 수도로 아직까지 4개의 국어와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그들 사이로 서로간에 말도 잘 통하지 않는, 지방색이 너무 강한 나라 스위스.

 


레만호가 보이는 로잔시의 아름다운 풍경과 기막힌 절경의 몽블랑, 마터호른, 몬테로사, 묀히봉, 베르니나 알프스, 베터호른, 브라이트호른, 슈레크호른,아이거, 융프라우 등 거봉 준령이 즐비한 알프스 산맥을 품안에 둔 나라.

 

 

스위스, 취리히 시내

역사적으로 유명한 취리히 호수

 

.....................................................................

 

. 몽블랑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61

http://www.peakbagger.com/peak.aspx?pid=9941

 


몽블랑은 서 유럽의 최고봉으로 빙하가  약 100㎢의 면적에 걸쳐 덮고 있으며, 4,807m 높이에 '흰눈' 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는 몽블랑 정상부는 언제나 하늘을 가득 채우며 하얗게 빛나는 돔으로 되어있다.

 

 

. 몬테로사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58

http://www.peakbagger.com/peak.aspx?pid=10043


스위스와 이탈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페나인 알프스산맥의 중심.

 

. 마터호른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57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 알프스산맥의 준봉.

 

. 묀히봉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72
높이 4,099m의 스위스 최고의 관광지가 된 산.

 

 

. 베르니나 알프스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76


. 베터호른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75
Wetterhorn, Switzerland, 3,701m.  비슷한 높이를 가진 세 개의 바위 정상으로 이루어져 있다.

 

. 브라이트호른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73
Breithorn, Switzerland - Italy, 4,164m,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4,000미터급 험준한 산세를 자랑.

 

. 슈레크호른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74
4,078m. 눈으로 뒤덮인 가파른 바위 봉우리를 지녔다.

 

. 아이거봉(Eiger)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59
스위스 중부 베른오벌란트 연봉에 있는 산.

3,970m 높이의 아이거봉은 동화 속에 나오는 사람 잡아 먹는 마법사를 뜻함.
융프라우 / 묀히봉(峰)과 함께 ‘ 알프스의 3봉 ’으로 알려져 있다.

 

. 융프라우 :

http://101.encyber.com/travelworld/theme.php?masterno=553260
관광기차로 유명한 알프스 3대 거봉 중 하나인 산.

 

 

http://www.ezina.co.kr/102

 

그들은 진즉 가장 척박한 곳에 둥지를 내리고, 이탈리아의 전신인 로마의 지배를 받다가 오스트리아의 전신인 함스부르크 가문과의 오랜 싸움을 통해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지난날의 강대국 틈바구니 사이에 끼어 강력한 군대와 힘을 바탕으로 하는 영구 중립국으로 생존을 모색, 지금은 세계 모든 자산의 안전한 금고로, 유네스코 및 국제 적십자 등 일년 내내 각종 국제대회와 관광수입으로 돈이 넘쳐나고 풍요가 넘쳐 흐르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알프스 산맥을 넘어 로마를 공격하려는 한니발 장군

자유와 평등을 주창하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념을 제시한 나폴레옹

 

터널과 계곡 사이로 놓인 다리가 없었을 지난 수천년간 모든 유럽 문명의 정신적 지배자이자 근원이었던 고대 로마제국과 그들의 권위와 권세를 잇기 위한 게르만 민족의 웅기 그리고 나폴레옹의 프랑스와 오스트리아 그리고 프러시아 등 지난날 유럽을 쥐락펴낙하였던 모든 민족은 지난 날 로마군단이 닦아 놓은 알프스 산맥 위 도로를 이용해 산맥을 넘나 들었습니다.

 

 

하얀 눈이란 별칭의 몽블랑 산을 비롯한 각종 거봉들이 병풍처럼 두루고 있는 위대한 알프스 산맥 위에서 타 민족의 침략과 지배를 단호히 배격하고, 그네들끼리 똘똘 뭉쳐 만든 4개주의 동맹은 현재 스위스 연방의 모태가 됩니다.

 

작은 나라이나 유럽 용병으로 단련된 강인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열강들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으면서 그네들만의 유구하고 기나긴 면면의 역사를 이어 온 나라 스위스 ! 

 

 

 

 

. 중세시대, 스위스 모르가르텐 전투에서부터 카펠 전투까지
http://blog.naver.com/krbg2002/memo/20095128324

 

. 스위스 관광 관련 블로거들의 글 모음

http://inliblue.textcube.com/145
http://inliblue.textcube.com/144
http://inliblue.textcube.com/143

http://lifeinswiss.textcube.com/1

 

 

 

2010년 6월 28일 월요일

. 로마 시내의 여러 성당들

. 로마의 여러 성당들 ... 

. Churches of Rome

 

Suspiranno / Carmelo Zappulla  
http://blog.daum.net/50dkcjs50/1513

빗속으로 ( 영화-"물위에 하룻밤" / 배경음악 )

 

 

 

. 성벽 앞의 성 바오로 대성당 : 교황 중의 교황

Basilica of Saint Paul Outside the Walls

 

순례자들은 사도 바오로가 첫 번째 사도회의에서 누구라도 세례를 받으면

그리스도교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성공적으로 전개시켰던 사실을 기억할 것이다.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방향을 확정했던 일대 사건이었다.

 

서기 61년 바오로는 로마에서 베드로를 만났고, 그로부터 6년 후

네로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로 희생되었다. 

 

기원 후 67년 로마근교의 오스티엔제 길에서 참수 당했으며, 나중에 길가의 묘지에 안장되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 작은 기념비를 세우게 하였고,

386년에 대성당 건립을 시작하였다.

 

 

순례자들은 대성당에 들어서면서 바로 거대한 공간과 오랜 역사에 압도당한다.

 

 

 

. 카타콤 위에 있는 성세바스티노 성당

 

San Sebastiano alle Catacombe(San Sebastiano fuori le mura)

 

로마인들에게는 성벽안에 주검을 매장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어, 흔히 간선도로에 매장을 하였다.

 

아피아 안티카 가도는 로마에서 중요한 도로에 속하였기에

당시 부유한 가문에서는 이곳에 묘비나 묘석을 세워 부를 과시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유명한 무덤들 가운데 하나가 나중에 순례자들이 보게 될 프리스칠라(Priscilla) 무덤이다.

 

가난한 주민들은 오늘날 우리가 카타콤으로 알고 있는 지하무덤을 이용했는데,

성 세바스티노 성당 아래 카타콤과 칼릭스투스 카타콤, 도미틸라 카타콤이 유명하다.

 

지하에 카타콤이 있는 성당은 아우렐리우스 성벽 밖에 위치하고 있어,

'성벽 앞 산 세바스티노(San Sebastiano fuori li mura)'라고 불린다.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짓게 했던 대성당은 원래 사도 베드로와 바오로에게 헌정된 것이다.

 

 

 

 

 

이 오래된 카타콤에서 순례자들은 무엇을 느낄까?

벽과 무덤판 어디에나 익숙한 그리스도교 상징들이 그려져 있다.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물고기와 희망의 상징인 닻, 부활의 개선 깃발을 지닌

양 그리고 그리스도의 표시인 PX도 있다.

 

무덤판에서 빈번하게 'in christo'라는 글자를 볼 수 있는데.

이것은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한다는 의미이다.

 

비좁은 통로 좌우로 무덤이 있다.

 

이 곳을 스쳐간 많은 순례자들은 그리스도교가 박해받던 시절

이곳에서 목숨을 걸고 미사를 보고, 간절한  기도를 올렸을 옛 사람들을 기억해 낼 것이다.

 

 

 

by Antonio Giorgetti, pre-1670

 

많은 순례자들은 지금 자신의 신앙을 위해 과감히 순교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다.

성유물을 보관하는 고대의 함이 있는 성 세바스티노 성인의 제단을 보면,

그 생각을 떨치기가 쉽지 않다.

대리석상은 수의로 허름하게 덮여있는 세바스티노를 보여 준다.

화살 하나가 여전히 그의 허벅지에 꽂혀 있다.

마치

사투의 흔적이 역력한 진짜 시신을 대리석에 부어 만든 듯 하다.

그것은 순례자에게 종교의 원천적인 힘을 상기시키는 신앙의 증거물이다.

 

사람들은 제단 옆문을 통해 성인의 납골당으로 간다.

성당 오른편에는 '성유물의 제단'이 있다.

 

그곳에, 순교할 때 세바스티노 성인의 몸을 뚫었던 화살과 그가 묶여 있었던 기둥,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의 발자국이 새겨진 돌이 있다.

 

그 돌은 예수가 로마에서 도망치려는 사도 베드로에게 나타나

쿼오바디스 "어디로 가느냐?"고 되물은 말씀을 새긴 것이라 한다.

 

 . 라테라노의 성 조반니 성당 - 모든 성당의 어머니

 

 

Basilica of St. John Lateran

 

로마주교의 거처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성당이 아니고 이 성당이다.

새로이 선출된 교황은 라테란 대성당의 주교좌에 앉게 될 때에야 

비로소 카톨릭성당의 완전한 수장이 된다. ..

 

성당의 무수한 사건들이 이곳에서 일어났다.

5회에 걸친 라테란 공의회에서 교리의 유효함을 선포하였고,

또한 897년에 이곳에서 개최되었던 공의회는 성당의 역사가 얼마나 변덕스러우며

얼마나 그리스도교적이지 못한지를 드러낸 성당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공의회로 인정되지 않았다.

 

이른바 시신공의회인 이 회의에서 교황 스테파노 6세는

자신의 선대교황이었던 포르모소를 사형에 처하고

그의 시신을 모독하여 티베르 강에 던져 버렸기 때문이다.

 

그렇게 다양한 면모를 갖춘 로마가 순례자들에게 독특하게 보이는 것은

세속적인 일상의 삶과  종교적인 삶이 공존하기 때문이다.

 

로마에는 한편으로 빵빵거리는 자동차와 포장마차 그리고 정신없는 번잡함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그리스도교인 들을 신앙의 근저로 인도하는 평온과 숭고함이 동시에 공존한다.

 

 

 

놀라운 것은 신성한 계단에서 행해지는 신앙고백이다.

 

순례자들은 이 계단을 오직 무릎으로만 기어서 올라가야 한다.

계단은 헬레나 성녀가 예루살렘에서 가져온 것으로 에수그리스도가

그 계단을 통해 본디오 빌라도에게 올라갔다고 한다.

 

계단은 대리석을 보호하기 위해 호두나무로 덧씌어졌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핏방울이 떨어졌던 두 번째, 열한 번째 그리고 스물여덟 번째 계단에는 나무가 없다.

 

그 계단을 순례자들은 무릎으로 천천히 오르며 경배와 청원의 기도를 드리고,

성찰하며 엎드려 계단에 입맞춘다.

 

대부분의 신자들은 다른 일반계단을 통해 지구상에서 가장 신성하다는

상타 상토룸(Sancta Sanctorum),즉 거룩한 성소까지 올라간다.

 

이곳의 진귀한 성유물은 예수 머리에 씌어졌던 가시관의 가시,

예수에게 신 포도주에 적신 해면을 꽂아 건네 준 대롱, 최후의 만찬이 베풀어졌던

식탁 조각과 다른 성인들의 성유물 등이다.

 

 . 예루살렘의 성 십자가 성당

 

Santa Croce in Gerusalemme

 

12세기 성당을 개축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납상자 안에 예수의 십자가 중

그 명칭이 새겨져있던 부분이 들어 있었다.

이 상자는 1492년 '십자가 -각명(Titulus Crucis)'이라고 적힌 벽돌 뒤에서 다시 발견되었다.

 

예수의 십자가 처형과 관련된 다른 유물들은 성유물경당에 보관되어 있다.

예수 십자가의 한 조각, 예수 옆에서 함께 처형되었던

두 명의 범죄자 가운데 한 사람이 매달렸던 십자가의 가로 막대,

가시관에 꽂혀 있던 두 개의 가시, 십자가의 못과 같은 유물들은

황후였던 헬레나가 예루살렘에서 가져왔다.

 

 

 

 
 

 

 . 성벽 앞의 성 로렌초 성당 - 두 개의  성당이 하나로 되다

 

 

San Lorenzo fuori le mura

 

 

콘스탄티누스 1세 재위시에 성벽 앞에 순교자 로렌초를 기리는 성당이 건립되었다.

교황 식스토 3세의 마리아 성당은 호노리우스 3세 재위 시절 로렌초 성당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그 둘이 합쳐져 하나의 성당으로 만들어졌다.

 

이 과정에서 본래 로렌초 상당은 세 로렌초성당의 본체로 되었다.

사람들은 두 성당을 아주 조화롭게 결합시킨 장인 건축가의 풍부한 창의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 위대한 성모 마리아 성당 - 8월에 내리는 눈

 

Santa Maria Maggiore

 

 

TRIUMPHAL ARCH MOSAICS

 

로마에서 가장 오래된 높은 벽의 모자이크는

구약과 신약 성서의 내용 및 아주 특별한 마리아의 대관식을 묘사한 것으로

다양한 인물과 상징, 동물과 식물, 건물과 도시의 일부 등이다.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