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8일 목요일

차기 노벨 평화상, 화학상, 과학을 동시에 다 받으려면 ...

한 사람이 일평생 호흡을 통해 뿜어내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상쇄하려면

 소나무 947그루를 심어야 한다고 한다.

 

일단 이산화탄소 배출을 억제하는 제일 근본적인 방법을 찾아 보라면

원시시대처럼 어두운 밤엔 그냥 불끄고 자면 제일 베리긋이고,
또 인도와 중국같이 어마어마한 인구가 있는 나라들이 산업 근대화에

박차를 가하지 않고 그냥 옛날처럼 근대화 이전으로 살아가면 된다.

 

또한 지구의 허파라 불리는 브라질이란 나라에 아마존 밀림을

그냥 내비두도록 그 나라도 먹고 살게끔 원조도 해주고 그러면

지구대기 환경은 지금보다 많이 나아진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건 어려운 일이다.

그렇게 하라고 해도 결코 그렇게 할 수 없을 각 나라의 사정이

각기 있는 법이다.

 

또한 구미 선진국을 위시한 일본 및 한국과 같은 나라에서도

이런 나라들에 각종 제품을 수출하고 또 원자재등을 수입해야

나라의 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밖에 없을 나름의 사정이 존재하며,

그네들 나라의 시장 규모 역시 거대한 시장이기도 하다.


 

지구 온난화의 주범은 바로 이산화탄소 - CO2 gas

 

또한 심해에 조용히 가라앉아 있는 무시무시한  30조톤의

메탄하이드레이트 !

우리나라 독도 근해에도 6조톤의 메탄하이드레이트가 매장되어 있다.

 

2억 5천만년 전 시베리아 트랩(대분출)으로 인해 엄청난 유황가스가 분출되어

결국 엄청난 산성비가 내려 주변의 모든 생명체들이 1차 피해를 입게 되고,

다시 화산 분출시 나온 상상을 초월할 량의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 온도가

10도 정도 상승되면서 기후가 변하면서 비가 내리지 않게 되자 지구 육상동물

들이 서서히 멸종되고, 다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바다의 해류가 변동이

생기게 되면서 전 세계의 바다는 움직임이 전혀 없는 큰 어항으로 둔갑하면서

산소가 전혀 없는 (황화수소를 머금은 붉은 물) 썩은 물로 변질이 되면서 이제

전 해양동물들이 멸종되고, 다시 상상을 초월할 분량의 용암이 바다 속으로

계속 하강하면서 바다 수온이 점차 뜨거워져 깊은 심해저 밑에 어마어마하게

동면하고 있는 메탄하이드로이트(냉동 메탄) 덩어리들이  바다 수온의 상승

으로 녹기 시작하면서 막대한 메탄 온실가스를 대기 중으로 방출하게 되고

이제 그나마 생명을 부지하고 있었던 전 세계 식물과 초식동물들마저 거의

멸종되기에 이르게 된다.

 

이 재앙을 주었던 시베리아 트랩 사건은 거의 1000~10,000년에 걸쳐

일어났다지만,근현대의 인간들이 벌인 산업화 놀이는 불과 100~200년

사이에 이 재앙 사건과 거의 버금가는 량의 이산화탄소를 대기 중에

방출했다는 사실은 결국 인간의 산업화 프로세스가 무언가 커다란 오류가

있음을 그 스스로 알면서 저지르게 되는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이 아닌가

라는 의문과 함께, 무언가 큰 방향의 키가 잘못 설정되었음을 보여 주는

병리적 세기말 현상의 말로가 아닌가 자문하게도 된다.

 

각설하고 치명적인 메탄가스가 언채로 심해저에 잠들어 있는 메탄 하이드로

이트 덩어리는 메탄가스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여러가지 부존 자원이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그 분자 상태 자체는 상당히 불안정해서 심해저 수온이

몇도만 올라가도 굳어진 메탄가스가 녹아 대기로 메탄가스를 방출하는데

이 메탄가스는 대기 중 Co2 Gas 보다 25배나 더 심각한 지구온난화의

주범격인 온실가스라는 것이다.

 

문제의 관건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걸 막아야 하는데

이걸 막을 장치가 요즘 산업화의 발전추세로 봐서 현재로선 없다.

 

요 메탄가스와 이산화탄소를 잡어 먹는 자동화 기계와

동시에 이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를 매개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하는

시스템을 만들면 무조건 노벨상을 받는다.

 

그리고 이건 지구 인류의 생존문제와도 직결되며 지구의 환경문제 척결에

결정적인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학 및 대기 과학자들의 건투를 기원해 본다.

 

이산화탄소와 메탄가스에 대한 철저한 연구가 어느 때보다

절대 필요한 시기임은 분명하다.

 

. 한국화학연구원
http://www.krict.re.kr/research/research_04.php?p_me_seq=2&p_me_seq2=0&p_depth=2

 

. 국책 연구기관 베스트 10
http://blog.chosun.com/linegang/4323170
http://cafe.naver.com/koinarco/68

 

. 박용기 박사 나프타 분해공정 프로세스 - 이산화탄소 CCS 저감장치 개발
http://blog.naver.com/cremy2/90015074069
http://cafe.naver.com/spectro/1111

미국 KBR사 입증

 

. 암모니아수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 장치 / 김종남 박사
http://cafe.naver.com/moolenergy/2568

 

. 획기적인 이산화탄소 고분자 분리막 개발 / 이영무 교수
http://blog.naver.com/bhjang3/140039616849

 

. 고온 순산소연소  시스템 개발 / 노동순 박사
http://cafe.naver.com/moolenergy/2568

 

. 이산화탄소 저장 시스템 / 김준모 박사
http://kr.blog.yahoo.com/jk0620/1457358

 

. 이산화탄소를 미세류를 생물학적으로 변화해서
  바이오 디젤류로 만드는 연구 / 오희목 박사
http://www.ytn.co.kr/_ln/0105_200711190406506744

 

. 미래문명과 과학 이야기
http://kr.blog.yahoo.com/jk0620

 

 

. 메탄 하이드레이트 관련 문건

http://blog.naver.com/kimandkim1/30046736005
http://blog.naver.com/hongju1897/80016524866
http://blog.naver.com/afo18/20063977827

 

[사이언스 TV] - 뜨거워진 지구의 원인과 열쇠 - 이산화탄소( Co2 Gas )
http://www.sciencetv.kr/_comm/pop_mov.php?s_mcd=0147&s_hcd=&key=200811211205065540

 

 

.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속속 개발
 
교토 의정서 발효와 함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특히 원천적으로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수소 에너지 개발도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사용해 청정 연료인 메탄올을 합성하는 연구시설이 있다.

 

하루 50킬로그램의 메탄올을 생산하면서 150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당인리 화력 발전소에 기술이 적용돼 시험 가동에 들어

갔다고 한다.

 

"연간 막대한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어 이 설비가 전국적으로 적용될 경우

교토 의정서 발효에 따른 산업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공정으로 특수 공업용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는 시험 설비이 또 있다.

 

이 설비는 에틸렌 카보네이트라는 원료를 사용해 오·폐수를 거의 배출하지

않는데다 에틸렌 카보네이트를 합성하는 공정에서 이산화탄소가 소비된다.

 

[인터뷰:안병성, KIST 반응매체 연구센터]

 

"1킬로그램의 특수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는데 0.2킬로그램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일석 이조의 효과를 노리는 이같은 기술의 개발과 함께 온난화의 주범인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소 에너지 개발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학기술부는 앞으로 10년 동안 1,100억원을 투입 수소 에너지의 제조와

저장기술을 개발할 예정.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 연료전지 개발에도 4700억원이 투입되는 등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 에너지 개발에 모든 기술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국책 연구 과제 '21세기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단'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0911/h20091119023755111720.htm


http://pdf.hankooki.com/hk/view_hk.htm?exec=viewsearch&height=1640&GCC=AA01099&CNo=67837531&scope=0&period=4&startdate=2009

 

http://pdf.hankooki.com/hk/view_hk.htm?exec=viewsearch&height=1640&GCC=AA01099&CNo=68222748&scope=0&period=4&startdate=2009-09-18&enddate=2010-03-18&page=1&page_size=5&idx=1

 

. 21C 프론티어 사업단 정보
http://cafe.naver.com/chemnet/212

 

. 화학이 만들어 가는 세상
http://cafe.naver.com/chemnet

 

 

. 이산화탄소 활용 기술 개발 / 발전소 CO₂분리설비 세계 첫 구축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0031202011057650001

 

. 이산화탄소 저감 및 처리기술 개발 사업단 (단장 박상도 박사)
http://www.cdrs.re.kr/

http://cafe.naver.com/itstv/1521

 

. 한국 에너지 기술 연구원
http://www.kier.re.kr/index.jsp?tmaxsso_nsso=yes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는 안정된 가스 구조 성분을 가지고 있어

해체 분리하는데 많은 에너지가 요구되며 또 소모된다.

 

그러나 실제로 메탄 가스에서 공업용 다이아몬드를 추출하는데 성공,

이미 실용화 되고 있으며, 이산화탄소 가스로 원유 제품에서 나오는
메타놀 등 각종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실용화 시키고 있는 바,
그 대표적인 예로 고분자 제품을 들 수 있겠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 연구로 박상도 단장이

주관하는 이산화탄소 저감 활용기술이 있는데,
현재 포집된 CO2 가스를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국책연구 사업으로

몰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91929&category=mbn00000


. 일본, 이산화탄소 고정화.유효이용 기술전략 맵
http://cafe.naver.com/ecowd/5332

http://news.naver.com/main/vod/vod.nhn?oid=052&aid=0000067628

 

[book]-이산화탄소가 돈이다

[한겨레] “이산화탄소는 공해가 아니라 돈이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온실가스,
그 가운데 80%이상을 차지하는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것은
이제 단순한 ‘환경논리’로 보기에는 너무나 큰 ‘국익’이 걸려 있다.

1997년 탄생한 교토의정서가 2005년부터 발효되면서 39개 회원국들이
2012년까지 1990년 대비 평균 5.2%만큼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교토의정서 17조에 의해 배출권거래(ET)가 허용되어,
온실가스의 감축량도 시장의 상품처럼 서로 거래가 가능하다.

온실가스감축 의무달성량을 실천하지 못한 국가는
배출권을 다른 나라에서 돈을 주고 사와야 한다.

반대로 초과 달성한 국가는 배출권을 다른 나라에 팔 수 있다.
‘이산화탄소가 곧 돈이다’라는 명제가 허튼말처럼
들리지 않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책은 2005년 매일경제신문의 ‘CO2전쟁은 시작됐다’라는
기획시리즈가 바탕이 됐다. 당시 지면에 담지 못했던 취재내용들을
책으로 펴냄으로써 ‘CO2전쟁’에 대한 보다 풍부한 정보를 담았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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